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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만의장, 호꾸리꾸초중과 욕가이찌초중사업을 지도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 동포사회를 흥하게 하자

새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력사의 분수령에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워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호꾸리꾸조선초중급학교와 욕가이찌조선초중급학교를 찾아 학구관하 총련본부와 지부, 상공회와 녀성동맹을 비롯한 단체의 일군들과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사업을 지도하였다.

의장은 이곳 학교들에서 일군들과 교원들, 비전임열성자들에게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의 태양절과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0돐의 첫 광명성절을 민족과 인류의 최상최대의 명절로 경축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향하여 력사적인 새 진군을 개시한 조국의 충천한 기세와 희망찬 전망에 대하여, 조국을 둘러싼 정세에 대하여 말하면서 모두가 신심에 넘쳐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숨결과 보폭을 맞추어 애족애국운동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의장은 일군들과 열성자들, 교원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사업과 생활에서 나서는 애로들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고 귀중한 우리 학교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을 받아들이는 사업과 학교운영을 위한 사업을 총련본부의 지도밑에 집체성을 발휘하여 전조직, 전동포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지도하였다.

【관련기사】 의장의 지도를 받은 호꾸리꾸, 미에일군, 열성자들의 결의

일군들과 동포들의 힘을 총집결하여 우리 학교를 지켜내자

5월 29일, 호꾸리꾸조선초중급학교를 찾은 허종만의장을 진일남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호꾸리꾸의 일군, 교직원들과 담화하는 허종만의장

이곳 학교에서 의장은 호꾸리꾸3현의 총련본부위원장들과 현상공회를 비롯한 단체일군들의 회의를 지도하였다.

호꾸리꾸일군들과 인사를 나누는 허종만의장

회의에서 의장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재일조선인운동의 본질은 민족적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있으며 민족교육사업은 그를 위한 조직건설과 애족애국활동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유훈을 드팀없이 관철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총련사업을 보다 참신하고 의욕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도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이 가장 중요한 고리이며 절박한 과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의장은 고 한덕수의장을 비롯한 애국선대들이 민족교육사업으로부터 재일조선인운동을 개척해나간 력사를 감회깊이 새기면서 비록 동포들이 흩어져 살고 학생수가 적은 학교라도 선대들의 애국정신과 업적이 깃든 우리 학교를 기어이 지켜내고 학교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동포사회를 흥하게 하자고 의장취임후 호꾸리꾸초중부터 먼저 찾아왔다고 말하였다.

의장은 지난해에 호꾸리꾸초중창립 45돐에 즈음하여 3현의 일군들과 동포들, 졸업생들이 학교지원운동을 활발히 벌린데 대하여 언급하고 작년 11월에 조청 호꾸리꾸지방위원회를, 올해 4월에는 호꾸리꾸지방의 엄마와 어린이써클 《방실》을 발족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새 세대들을 묶어세워나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회의에서 의장은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중심이 되여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힘을 하나로 모아 총궐기하여 학생수를 늘이고 학교운영을 정상화해나갈데 대한 대책과 방도에 대하여 지도하였다.

무엇보다 의장은 민족교육을 지키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도리이며 시대적사명이라고 강조하였다.

호꾸리꾸초중에서의 회의모습

의장은 민족성고수의 거점인 우리 학교가 없어지면 호꾸리꾸애족애국운동의 불이 꺼지며 지역동포사회를 존속하기 어렵게 된다는것을 항상 가슴에 깊이 새겨 불퇴전의 각오로 학교고수투쟁에 나서자고 하였다.

의장은 한번 잃으면 재건하기 어려운것이 학교이다, 이는 다른 지방의 실정이 그대로 실증하고있다고 하면서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장군님에 대한 량심과 동포들과 후대들앞에 지닌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의장은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책임성이 있어야 의욕이 나고 의욕에 불타야 창발성이 생긴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새겨 애족애국의 뜨거운 정열을 분출시키자고 호소하였다.

다음으로 의장은 호꾸리꾸초중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동포적인 운동으로 대담하게 전환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중심이 되여 학생인입사업과 학교운영을 돕는 사업을 기관화할데 대한 대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지도하였다.

허종만의장은 이어 교원들과 담화를 나누었다.

어려운 사업환경속에서도 후대교육에 청춘정열을 다 바치고있는 교원들을 평가하고 따뜻이 고무한 의장은 교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무엇보다 교육사업은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는것만큼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벌려야 한다.교원들의 실력이란 정치사상적, 교육과학적자질이다.교원들은 후대교육을 맡은 교육자로서의 량심과 사명감을 안고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교원들은 후대관을 확고히 세우고 맡은 학생들의 장래를 자신이 책임지고있다는 자각을 깊이 간직하며 학생들을 친동생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그들을 참다운 애국자, 능력있는 인재로 훌륭히 키워야 한다.

또한 호꾸리꾸초중의 교원들은 학생수가 많지 않은 이곳 학교의 실정에 맞게 기존관념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살릴것은 살리고 고칠것은 대담하게 고쳐 학생들에 대한 교수사업과 교양사업을 부단히 발전시키기 위해 아득바득 애써 일하여야 한다.

의장은 호꾸리꾸초중이 동포들에 대한 정보발신력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호꾸리꾸초중은 3현이란 넓은 지역을 학구제로 하고있는것만큼 학교를 발신원으로 하여 일군들,  학부모들과 졸업생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들에게 우리 학교에 대한 소식과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학교통신 등으로 적극 알리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 호꾸리꾸3현의 민족성고수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지도하였다.

의장은 교원들의 자질향상과 교수교양사업에 쓸 원조금을 김광수 교육회 회장에게, 교원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원조금을 교원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였다.

우리 학교를 돕는 운동을 전동포적으로 벌리자

5월 30일, 욕가이찌조선초중급학교를 찾은 허종만의장을 리장철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욕가이찌초중 학생, 원아, 교직원들의 환영을 받는 허종만의장

의장은 전교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후 중급부 3학년학생들과 담화를 나누었다.

욕가이찌초중 중3 학생들과 담화하는 허종만의장

의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나라의 발전전망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고 주체조선의 새 100년대를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잘 모시면 학생들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다고 하면서 큰 포부를 안고 우리 조선고급학교와 나아가서 조선대학교에 진학하고 공부를 잘하여 애족애국의 대를 이을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것을 기대한다고 뜨겁게 격려하였다.

이어 의장은 총련 미에현본부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와 지부, 단체의 책임일군들과 어머니회 역원들의 모임을 지도하였다.

의장은 미에현은 해방직후인 1946년에 우리 학교를 세워놓고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민족교육사업을 발전시켜온 전통있는 곳이라고 하면서 작년 9월의 학교창립 65돐을 계기로 동포, 학부모들과 졸업생들이 학교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학교보수공사를 훌륭히 해낸데 대하여, 상공회가 금강산가극단공연과 채리티골프로,  특히 어머니회가 김치판매의 수익 등으로 년간 250만엔을 넘는 돈을 희사하여 학교를 성의껏 도와나서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의장은 총련이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민족교육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한 다음 학생, 유치반원아수를 늘이고 학교운영을 정상궤도우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지도하였다.

욕가이찌초중에서의 회의모습

의장은 총련본부는 민족교육을 지키는 조직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우리 학교의 고수발전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열성적으로 일하는 교원들을 도와주고 생활을 보장해주는것은 이 자리에 모인 책임일군들의 도리이며 의무인것만큼 일군들은 애국적동포들의 힘을 믿고 상공인을 비롯한 동포들, 학부모들, 학교졸업생들을 적극 찾아가 그들을 학교지원사업에로 불러일으키자고 하였다.

의장은 총련본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임, 비전임일군들로 욕가이찌학교를 사랑하고 지원하는 사업체계를 꾸리고 모든 력량을 총집결하여 학교운영을 단발적으로가 아니라 계통적으로 도와나설데 대하여 지도하였다.

교원들과의 담화에서 허종만의장은 학부모들이 자제들을 우리 학교에 보낸 애족애국의 마음과 성의에 우수한 학생을 키운 실적으로 보답하는것이 교원의 의무라고 하면서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선배교원이 젊은 교원을 지도방조하는 방법과 모범교수자의 시범상학 등을 배합하여 립체적으로 벌림으로써 새시대 민족교육사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수교양력을 시급히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날 허종만의장은 교원들이 생활의 고민을 안고 학생앞에 나서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교원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총련중앙이 원조금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매 교원들에게 원조금을 직접 전달하였다.

호꾸리꾸3현과 미에현의 일군들과 열성자들, 교직원들은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민족교육사업에서부터 돌파구를 열데 대하여 가르치신 장군님의 유훈을 어김없이 관철하기 위해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자기들의 학교를 찾아 지도해준대로 본부와 단체, 학교가 집체성을 발휘하여 대책을 세워 전조직, 전동포들을 총발동해나갈 새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