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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이바라기 《한마음회》노래를 계기로 실현된 려행모임

2012년 06월 27일 16:26 동포생활

녀성동맹 이바라기현본부 고문들의 모임인 《한마음회》의 려행모임이 7일부터 9일까지 후꾸로다온천에서 12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손으로 하트마크를 만드는 《한마음포즈》로 기념사진을 찍는 《한마음회》 성원들

이 려행모임은 4월 22일에 조직된 태양절경축 이바라기동포대야유회에서 진행된 동포노래자랑모임에서 우승한 현청상회 간사가 우승상품인 려행권을 《한마음회》에 선물함으로써 실현되였다. 노래자랑모임에는 《한마음회》 성원들도 출연했는데 그 간사는 차의자를 타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고문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고 하여 상품을 선물한것이다.

《한마음회》 리옥도회장은 려행모임이 조직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마당에서 고문들이 노래를 불러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마음으로 조국과 조직을 위해 한몸 바쳐온 모습을 후대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줄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음식을 들며 노래판, 춤판을 벌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총련본부 리영훈위원장은 《한마음회》에 노래가사 《한마음》(별항)을 선물하였다.

【녀성동맹이바라기】

 

한마음

 

1. 살길찾아 현해탄을 건너온 우리
     그이의 은혜를 어이 잊으랴
     태양을 목청껏 노래한 나날
     오늘도 우러러 부르렵니다
     아! 이슬처럼 맑고 샘물처럼 깨끗하게
     한평생 한마음 빛내가리라!

 

2. 조국통일 그날위해 걸어온 우리
     그이의 손길을 어이 잊으랴
     태양을 량심껏 따라온 나날
     오늘도 변함없이 걸으렵니다
     아! 이슬처럼 맑고 샘물처럼 깨끗하게
     한평생 한마음 빛내가리라!

 

3. 찬란한 해빛아래 살아갈 우리
     그이의 음성을 어이 잊으랴
     태양을 성의껏 찬양하리라
     영원히 충정으로 모시렵니다
     아! 이슬처럼 맑고 샘물처럼 깨끗하게
     한평생 한마음 빛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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