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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꾸오까현에서 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

2012년 06월 01일 13:08 동포생활

후꾸오까현에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행사들이 각계층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지부대항 체육행사

결승리그에 출전한 와까마쯔, 야하다, 옹가지부선수들(5월 13일)

총련 후꾸오까현본부가 주최하는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제8차 후꾸오까현 소프트뽈대회》가 5월 13일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4월 15일에 진행된 후꾸오까현동포대축제와 더불어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동포군중행사이다. 작년에는 6개 팀이 참가한데 비해 올해는 8개 지부(후꾸오까, 고꾸라, 야하다, 지꾸호, 도바다, 게이찌꾸, 옹가, 와까마쯔)가 각각 팀을 무어 약 130명으로 흥성거렸다.

열기띤 예선리그를 돌파하여 결승경기에 진출한것은 야하다, 와까마쯔 그리고 《페자부활전》을 이기고 올라온 옹가의 3팀이였다.

5번의 경기에도 피로를 보이지 않은 청상회세대가 많이 모인 옹가, 지부위원장과 감독, 선수들이 계속 소리내며 선수들을 고무한 야하다, 로장청의 야구경험자들이 많이 출전한 실력있는 와까마쯔. 치렬한 결승경기끝에 옹가와 야하다를 타승한 와까마쯔가 오래간만에 우승의 영예를 지녔다. 예선, 결승 4경기를 통해 10개의 《홈런(ホームラン)》을 기록한 와까마쯔가 다른 2팀을 압도하였다.

총련 와까마쯔지부 김안남위원장(65살, 비전임)은 《출전할바에야 오직 우승뿐이라는 통일된 목표를 가지고 팀전체가 단결함으로써 공격과 방어를 잘 배합하였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앞으로 전반사업을 잘해나갈것이다.》고 기쁨과 신심에 넘친 어조로 말하였다.

2위 아하다지부, 3위 옹가지부, 최우수선수상을 와까마쯔지부 조정부씨(56살)가 쟁취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와까마쯔지부 김귀호씨(40살)는 《일본학교를 졸업한 나에게는 이와 같은 동포군중행사가 참으로 즐겁고 귀중한 마당이다. 대회에는 이번에 3번째로 참가하였는데 본부행사만이 아니라 우리 와까마쯔지부에서도 동포들의 모임, 행사를 조직하고싶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심포쥼과 축하연

모임에서 발언하는 후꾸오까현일조우호협회 上村和男事務局長(5월 15일)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심포쥼와 축하연(후꾸오까현실행위원회)이 5월 15일 후꾸오까시 학셍까꾸에서 진행되였다.

후꾸오까현일조우호협회 北原守会長을 비롯한 협회 회원,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中村元気会長을 비롯한 방조단성원을 중심으로 40명의 각계 인사들 그리고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을 비롯한 지부와 단체의 책임자 20명 계 6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北原会長의 인사, 래빈인사가 있었다.

또한 제5차 일조우호협회의 방조단보고, 《김일성주석100돐기념》DVD록화편집물 상영, 총련본부 김영학고문이 주석님의 접견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 후꾸오까교직원조합 梶原正実委員長의 조선방문보고가 있었다.

2부 축하연에서는 각계층 인사들의 발언,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춤판을 벌리며 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을 계기로 조일친선과 국교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나설것을 결의하였다.【후꾸오까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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