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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를 위한 기능공양성반 설립

2012년 05월 09일 09:30 공화국

제품수리, 피복제작 등 직업교육 실시

조선에서 장애자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책들이 실시되고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자들에 대한 직업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능공양성반이 운영되게 되였다.

1년제 장애자기능공양성반에는 롱아들과 절단장애자를 비롯한 신체장애자들이 교육을 받는다.

장애자기능공양성반 개교식

2일에 진행된 개교식

양성반에서는 과정안에 따라 전자제품수리와 피복제작 등 여러가지 기술기능습득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리론교육과 함께 실습장으로 정해진 평양시안의 여러 직장들에서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게 된다.

기능공양성소는 장애자들이 사회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였다고 한다.

2일 장애자기능공양성반 개교식이 평양에 있는 장원기술교류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장애자기능공양성반에 입학하게 되는 제1기 양성생들과 학부모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관계자들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푸라디푸 쿠마르 주조 유럽동맹협조대표부 대표도 참가하였다.

개교식에 참가한 양성생의 어머니는 《장애자들이 자기의 생활을 자기손으로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데서 중요한 기회가 마련될수 있다.》고 하면서 기능공양성반의 운영에 대하여 기대를 표시하였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관계자는 기능공양성반을 장애자직업양성의 중심으로 더 잘 꾸리고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장애자들의 취업률을 증대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장애자들의 직업교육과 관련한 국제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보다 확대해나갈 의향을 표명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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