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지부위원장들의 결의〉혹가이도・도호꾸지방

2012년 05월 14일 14:14 주요뉴스

혹가이도 하꼬다떼지부

태양절 100돐경축행사들로 끓어번진 조국땅을 6년만에 방문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열병식경축연설을 직접 듣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리홍배위원장은 하꼬다떼지부를 수령과 령도자를 충정으로 받들고 조국과 숨결과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힘있는 우리 동네, 제일 좋은 우리 지부》로 만들 확고한 결심밑에 지부경쟁에 궐기해나섰다.

그를 위해 지부는 상임위원들의 책임분담을 명확히 하여 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단체들과 련계를 항상 깊이는것과 함께 동포련속강좌(년간 4번)와 동포들에 대한 전호방문 및 련락망체계확립, 《조선신보》 등의 출판물확대와 지역정보지발간(년간 6번), 동포휴대통신(주 1번) 등 선전원체계를 잘 꾸려나갈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우리 학생들과 일교생들의 서머캠프를 참신하게 기획하여 학생대렬확대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며 동포군중행사를 지난해의 2배가 되는 12번으로 늘여 보다 많은 동포군중을 지부에 묶어세우며 특히 해다마 진행되는 금강산가극단공연을 9월에 조직하여 각계층 비전임일군들을 총발동해나갈 결심이다.

후꾸시마 나까도오리지부

《동포들이 실감하는 흥하는 동포사회를 꾸리자!》는 구호를 들고 지부경쟁에 합세한 총련나까도오리지부 윤종관위원장은 3.11대진재와 원자력발전소사고로 심각한 난관에 직면해있으나 우리 지부가 일어나야 후꾸시마조직이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떠설수 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새 결심을 다지고있다. 또한 지부비전임들도 우리 위원장과 힘을 합쳐 한번 해보자고 경쟁에 떨쳐나섰다.

이곳 지부는 상임위원회의 정상운영은 물론 분회장이 혼자서 사업하는 럽뺙분회를 위원회적으로 꾸려 지부와 분회의 조직적토대를 한층 공고히 하고 강연망과 5호담당선전원체계,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과 정보지보급체계를 정연하게 꾸려 과반수동포들에 대한 선전교양체계를 보다 확고히 세울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대진재로 연기된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창립행사를 전기관적, 전동포적으로 벌려 기어이 성공시키며 학생인입목표달성과 토요아동교실 및 유아교실에 관하 50%이상의 동포자녀들을 망라함으로써 민족교육을 지키고 계속 발전시켜나갈 결심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