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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중국팀과 경기, 4-0으로 압승

실력 과시한 청년종합녀자축구팀

조선청년종합녀자축구팀과 중국청년종합녀자축구팀사이의 친선경기가 23일,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올해 8월에 일본에서 진행되는 2012년 20살이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량팀에 있어서 이번 경기는 준비경기의 일환으로 되였다.

23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대 중국팀과의 경기(사진 평양지국)

이날 경기에서 조선팀은 전후반전에 각각 2꼴씩 득점하여 도합 4;0으로 중국팀을 압승하였다.

첫꼴은 전반전경기가 시작되여 4분만에 기록되였다. 공격수 25번 김은화선수가 중국팀의 문지기가 공격마당 우측에서 들어오는 공을 손에 맞고 놓친 기회를 리용하여 슛하였다.

선취꼴로 사기가 오른 조선선수들은 중간지대를 장악하면서 상대팀선수들이 키가 큰데 맞게 낮고 빠른 종짬련락과 기민한 2, 3인결합 등으로 중국팀의 문전을 련속적으로 위협하였다.

전반전 24분경에 조선팀의 재치있는 2, 3인결합이 또다시 득점에로 이어졌다. 중간방어수 21번 김은향선수가 상대팀문구역 오른쪽에서 쎈타링한 공을 중간방어수 12번 김은주선수가 정확하게 차넣어 두번째 꼴을 기록하였다.

중국팀은 잃은 점수를 만회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였지만 조선팀의 견고한 방어를 종내 뚫지 못하였다.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조선팀의 25번 김은화선수(사진 평양지국)

후반전에 조선선수들은 공격속도를 더욱 높여 중국팀을 수세에 빠지게 하였다.

후반 16분경에 교대해들어간 공격수 19번 권송화선수가 오른쪽에서 공을 몰고 중국팀의 방어수들을 빼돌리고 여유작작하게 차넣은 공이 그물에 걸렸다.

후반 30분경, 조선팀의 주장인 중간방어수 13번 오희순선수가 공격마당 왼쪽에서 길게 차넣은 공을 중국팀의 문지지가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다. 순간 득점감각이 좋은 김은화선수가 돌입하면서 차넣어 마지막득점을 보기좋게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2꼴을 득점한 김은화선수와 1꼴을 기록한 권송화선수의 눈부신 활약과 두각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윁남에서 진행된 2011년아시아축구련맹(AFC) 19살미만 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은 2위, 중국팀은 3위를 함으로써 두팀이 모두 올해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