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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퓨터로 알맞는 머리모양 선정

2012년 05월 08일 14:33 공화국

녀성들의 얼굴형태를 자동판별

국내의 미용봉사부문들에 콤퓨터에 의한 새로운 미용봉사체계가 도입되고있다.  

녀성들이 자기 얼굴형을 콤퓨터에 의해 판별하고 그에 알맞는 가장 합리적이고 리상적인 머리형태를 선정하여 봉사를 받게 된다.  

이 미용봉사체계의 개발과 도입은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서 추진하였다.

주개발자인 장철구평양상업대학 주정실강좌장(48살, 부교수)에 의하면 이 프로그람은 조선녀성의 얼굴특징점들을 콤퓨터화면상에서 측정하고 닭알형, 긴형, 둥근형 등 그 형태에 맞는 머리형태를 제시한다.  새로운 머리형태에 관한 자료를 계속 추가할수 있기때문에 변화하는 녀성들의 기호와 요구에 신속대응할수 있다고 한다.

얼굴형에 맞는 여러가지 머리형태가발을 손님의 머리에 직접 씌워보는 모의과정을 통하여 머리형태선택에서 미용사와 손님사이의 호환성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새로운 미용봉사체계는 이미 김정일장군님께서 여러번 현지지도하신 성진제강련합기업소(함경북도 김책시)내의 후생시설 성강원에 도입되여 그곳 녀성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주정실강좌장에 의하면 올해중에 남자얼굴형에 맞는 머리형태설계지원프로그람도 개발하여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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