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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력

2012년 05월 07일 11:32 메아리

주석님탄생 10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80돐을 경축하는 주요행사들에 모두 참가하고 젊고도 카리스마적인 령도자 김정은제1위원장을 바로 가까이에서 뵙는 영광과 행운을 지녔다. 수많이 조선을 방문해왔지만 이번처럼 가슴벅찬 나날의 련속을 경험해보적은 일찌기 없었다.

메아리◆다만 (그것만 잘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하나 있었다. 《광명성-3》호가 발사된 13일 오후의 시점에서 어떤 재일동포가 그 성공의 기쁜 소식을 평양에서 접하고싶었는데… 하고 한숨을 쉬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것은 그때 평양에 체류하던 모든 해외동포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말이였다.

◆동시에 일본언론들이 《실패》를 대서특필하며 미친듯이 기뻐하고있을것이라고 생각하니 솔직히 착잡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평양시민들도 많이 락담하고있을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얼굴들에서 그러한 기색은 조금도 엿볼수 없었다.발사한 사실을 맨 먼저 알려준것은 호텔의 젊은 녀성접대원이였다.우리 일행이 차를 마시면서 인공위성이야기를 하고있는것을 보고 《아침에 쏘았답니다.》 하고 대수로운 일이 아닌것처럼 말하는것이 아닌가. 아직 공식보도되기전이였다. 숙소에 돌아가 텔레비를 보고있으니 방송중의 프로를 중단하고 《림시뉴스》로 궤도진입실패를 알리는것을 보고 또 놀랐다. 이제껏 없었던 일이다. 투명성의 보장은 철저했고 정부도 민중도 태연하고 당당했다. 필자의 심리상태도 나날이 변해갔다.

◆조선은 일희일비를 모르는 나라,선대수령들과 령도자의 배짱은 인민의 배짱이며 그 사상과 령도, 일심단결은 최후승리의 결정적담보임을 재인식했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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