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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위원장, 인도네시아대통령과 회담

2012년 05월 16일 09:03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의 회담이 15일 쟈까르따의 대통령궁전에서 있었다.

조선측에서 합영투자위원회 리광근위원장, 안정수경공업상, 리정률인도네시아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기타 수행원들이, 인도네시아측에서 죠꼬 쑤얀또정치, 법률 및 안전조정상, 하따 라쟈싸경제조정상, 아궁 락쏘노인민복리조정상, 라덴 모함마드 마르띠 물리아나 나딸레가와외무상, 쑤디 씰랄라히국가비서상, 디뽀 알람내각비서, 기따 위르자완무역상, 모함마드 쑬레만 히다야뜨공업상, 샴쑬 마아리프전국자연재해구제위원회 위원장, 나스리 구스따만주조 인도네시아특명전권대사,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국제무대들에서 협조와 련대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조선측은 김정은제1위원장을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주석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경제, 문화, 체육,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확대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상대측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가 자주권존중과 협조, 호혜의 원칙에서 친선관계를 발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조선과의 다방면적인 협조, 아세안과 쁠럭불가담운동에서의 협력을 확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동일, 김영남위원장은 인도네시아공화국 부디오노부대통령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합영투자위원회 리광근위원장, 안정수경공업상, 리정률인도네시아공화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기타 수행원들이, 인도네시아측에서 모함마드 우마르부대통령 서기, 기따 위르자완무역상, 나스리 구스따만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부대통령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기가 선택한 길로 변함없이 나아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벗인 조선인민과의 협조를 더욱 강화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또한 김영남위원장은 인도네시아공화국 따우피크 끼에마스인민협상회의 의장와 마르주끼 알리인민대표회의 의장을 각각 만나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인민협상회의 의장은 조선은 자기의 로선을 가지고 자기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나라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적관계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조가 더욱 활발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실것을 축원하였다.

인민대표회의 의장은 조선인민이 김정은제1위원장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긍지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가일층 공고발전될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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