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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이꾸노남《흥하는 동네동・포인트창조운동》에 궐기

2012년 05월 29일 16:34 동포생활

동포들이 흥성거리는 동네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로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경축한 총련오사까 이꾸노남지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고 동포사회를 흥하게 하고 분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운동에 힘차게 궐기해나섰다.

이곳 지부에서는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서 제시된 10개 경쟁항목에 따라 학생, 원아 받아들이기, 각 단체 회비수금, 출판물 보급 등 7개 항목에 점수(포인트)를 설정하고 분회대항으로 경쟁하는 《흥하는 동네동・포인트창조운동》을 독자적으로 벌리고있다. 운동은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래년 1월 6일 지부신년모임마당에서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지부에서는 월간으로 발행하고있는 지부정보지《여보세요》의 보급사업을 병행하여 벌리고있다. 그 발행보급수를 현재의 1,000부로부터 발행 200호가 되는 9월까지 1,500부로 늘일것이며 9월에 기념모임도 가진다고 한다.

각 단체들도 호응

모든 조직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동포사회를 이끌수 있는 힘을 지닌 조직으로 발전되여왔다.(사진은 청상회 상임간사회)

5월 9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된 지부활동가회의에서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한 총련본부 부영욱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조선인민군 열병식과 축포야회를 비롯하여 조국에서 진행된 경축행사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이제까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믿고 받들어 사업해온 행복에 대해서와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나가는 길에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데 대해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면서 총련 이꾸노남지부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지부경쟁》에서 모범을 창조하여 승리의 보고를 함께 올리자고 힘주어 말하였다.

이어 총련지부 김헌신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이번 《지부경쟁》은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 과정에 분회를 동포애, 민족애가 넘치고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단결된 흥하는 동포동네로 꾸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흥하는 동네동•포인트창조운동》에 모두가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지역청상회 최창치회장, 녀성동맹지부 량효대부위원장, 조청비전임일군대표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한 전소백합부위원장, 작년말에 선출된 총련 서분회 김대성분회장이 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난 기간 자신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자랑차게 보고하면서 이번 운동에서 녀성동맹과 조청, 청상회가 한덩어리가 되여 모든 힘을 분회에 집결시켜 《동포동네를 흥하게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열쇠는 잠재력 총동원

총련분회중 4개 단위에서 분회장을 포함한 분회위원회가 새로 꾸려졌다. (사진은 동분회 분회위원회)

최근 이곳 지부사업은 조직과 학교, 동포동네를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비전임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의 애국지성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그 양상이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

이곳 지부에서는 총련, 녀성동맹, 청상회, 조청조직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년간의 운동을 통해 지역동포사회를 이끌수 있는 힘을 지닌 조직으로 발전되여왔다.

또한 작년도사업을 통해 6개 있는 총련분회중 4개 단위에서 분회장을 포함한 분회위원회가 새로 꾸려졌으며 녀성동맹도 2개 분회들에서 새 세대 분회장들이 새로 선출되였다. 조청은 1개 반을 재건하였으며 청상회는 청상회상쟁취운동《K-흥그랑프리》에서 계속 모범을 창조하고있다.

한편 이곳 지부에서는 《동포되찾기운동》 추진위원회아래 설치된 4개 분과회의가 발동되여 다종다양한 기획과 행사들이 여러번 진행되였으며 동포들의 구미에 맞는 소조와 써클들도 운영되고있다. 동포생활상담쎈터를 거점으로 한 동포생활봉사사업에서도 동포들의 실리를 도모해주고있다.

지부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력량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흥하는 동네동・포인트창조운동》을 힘차게 전개함으로써 《지부경쟁》에서 앞장설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이꾸노남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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