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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이바라기・쥬오 센바분회가 꽃놀이

2012년 05월 28일 16:26 동포생활

동포들이 즐길수 있는 모임 조직을

녀성동맹이바라기 쥬오지부 센바분회가 주최하는 꽃놀이가 5월 13일 미도시의 가이라꾸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갓난 아기로부터 80대에 이르는 동포녀성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가이라꾸엔은 일본의 3대정원의 하나로서 5월에는 곳곳에서 진달래꽃을 볼수 있다.

모임에는 갓난 아기로부터 80대에 이르는 동포녀성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미도시내의 훌륭한 경치를 부감할수 있는 목적지를 향해 산책을 즐긴 후 식사모임을 가졌다.

식사모임에 앞서 김명화분회장이 이날 모임이 조직된 의의에 대해 지적하고 분회위원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년간활동보고와 금후 사업계획발표가 있었다.

참가자들뿐만아니라 이바라기초중고 학생들도 소개되였다.

금학년도 초급부 신입생들, 작년에 어린이를 출산한 어머니들과 그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전달되였다. 참가자들과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모두 소개되였다.

녀성동맹 센바분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이날 모임을 더욱 즐길수 있도록 곽밥을 장만하였다. 한편 총련과 녀성동맹지부에서는 음료수와 아이들에게 나누는 과자를 각각 준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도시내에 거주하면서도 가이라꾸엔에는 한번도 와보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맛있는 곽밥까지 장만해주어 참으로 고맙다.》, 《오늘 이렇게 날씨가 개인것도 행사성공에 일조했다. 젊은 어머니들, 어린이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어 참으로 즐거웠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녀성동맹 센바분회에서는 작년 동포녀성들의 년대별모임을 조직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분회위원들이 금후 활동에 대한 동포녀성들의 의견과 요구를 적극 접수하였다.

녀성동맹 센바분회에서는 올해도 꽃놀이를 비롯하여 동포들의 구미에 맞는 각종 모임을 조직해나갈 예정이다.【녀성동맹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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