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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오사까 《대판의 불길》 지펴올려, 성과와 모범으로 100돐경축

2012년 05월 14일 17:14 주요뉴스

조청 오사까부본부에서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과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0돐을 맞는 력사적인 2012년을 부하 전체 조청원들이 힘을 합쳐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 선구자가 될 굳은 결심을 안고 2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성부흥하는 조국과 더불어! 〈대판의 불길〉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렸다.

김일성주석님의 탄생100돐기념 조청오사까 축하연에 참가한 조청원들

《대판의 불길》이라는 명칭에는 1세동포들이 지닌 주체의 신념과 애족애국의 전통 그리고 오직 실적을 가지고 주석님탄생 100돐을 빛내이자는 함남의 로동계급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100돐기념사업과 더불어 혹심한 민족차별에 의해 심각한 난관을 격고있는 오사까민족교육을 지키는 투쟁에서 성과를 창조하여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오사까조청원들이 앞장서자는 뜻이 담겨져있었다.

운동에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위대성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앞세워 모든 조청원을 기념사업에 망라하는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조청중앙이 제기한 기념품증정사업과 1구 500엔운동,지부와 반에서의 기념행사조직,본부적인 태양절기념행사동원사업을 모든 지부들에서 힘차게 벌렸다.

또한 운동기간에 오사까민족교육을 둘러싼 난관을 타개하며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민족교육을 지키자! 한사람 1000엔운동》의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지부들에서 성과 창조

조청 오사까부본부 궐기모임(2월 2일)

2월 2일에 진행된 조청본부 궐기모임을 시작으로 하여 관하 16개 모든 지부들에서 조청원들의 불같은 열의에 넘친 궐기모임이 진행되여 운동이 일제히 벌어졌다.

운동기간에는 각 지부들에서 많은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조청 히가시오사까남지부에서는 반을 기본으로 하여 방문사업을 과감히 벌렸으며 만나지 못한 동맹원들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만나기 위해 지부상임위원회와 반위원회가 하나하나 대책을 세워 끝까지 달라붙었다.

특히 고또부끼・시브까와・산노세반 김영화반장은 이제까지 련계가 없었던 반맹원들과도 한사람한사람 만나 꾸준히 담화하여 끝내 모금을 받아내였다.

결과 조청 히가시오사까남지부에서는 《민족교육을 지키자! 한사람 1000엔운동》의 찬동자수를 30명으로 꾸리는 특출한 성과가 창조되였다.

조청 이꾸노서지부에서도 관하 3개 반의 반장들과 반위원들이 남다른 열성을 발휘하여 방문사업을 벌렸다.

태양절 100돐을 빛내이기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조청원들

특히 모모다니히가시니시・조선시장반 량장희반장은 지정된 활동날이외에도 이악하게 활동하였으며 《1주일에 7일》 즉 매일 지부에 나와 반맹원들속에 깊이 들어갔다.

조청 이꾸노서지부에서는 이 기간에 창조한 자랑찬 성과를 가지고 4명의 대표들을 조청일군대표단의 성원으로서 조국에 방문하였다.

조청 사까이지부에서는 동맹원수가 적은 반면에 지역이 넓은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열성자들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자기들이 세운 목표를 100% 수행하였다.

지부독자적으로 모금함을 만들고 조청원들에게 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받아나갔다.

특히 오지화선전광보부장은 지부전반사업을 책임지면서 젊은 열성자들을 묶어세웠으며 자신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투했다.

이처럼 운동기간 조청오사까에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강성부흥해가는 조국과 더불어 날마다 혁신을 일으켜나갔으며 관하 모든 동맹원들을 주석님탄생 100돐 기념사업에 망라하여 자랑차게 4월 15일을 맞이하였다.

 맨 먼저 도약대를

4월 15일 시내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100돐기념 조청 오사까부본부 축하연에는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과 조청 오사까부본부 성기황위원장을 비롯한 부하 일군들과 열성자들 100명이 참가하였다.

태양절 100돐을 빛내이기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조청원들

성기황위원장이 운동기간에 거둔 성과들을 소개하자 회장에서는 큰 환성과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

또한 축하연에서는 쿠이즈대회가 진행되였다. 지부의 명예를 떨치며 대형텔레비죤을 비롯한 여러가지 상품을 쟁취하기 위한 치렬한 경쟁끝에 조청 도아지부가 우승하였다.

축하연에서는 조청 가무단반의 특별공연이 피로되였다. 참가자들은 춤판을 벌리고 《조선청년행진곡》을 합창하였다.

축하연에 참가한 조청 상공회지부 현지성위원장은 《운동기간 조청오사까의 모든 단위에서 불길이 일어났으며 자랑찬 성과를 가지고 주석님탄생 100돐을 빛내일수 있었으니 감개무량하다. 축하연도 내용과 형식 모든것이 최상최대였다. 이간에 창조한 성과들을 공고화하고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두리에 굳게 뭉치며 특히 〈민족교육을 지키자! 한사람 1000엔운동〉의 대렬을 년내에 1,000명으로 꾸려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오사까조청원들이 맨 먼저 마련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조청오사까는 《대판의 불길》을 계속 확산시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해 불퇴전의 각오로 사업을 벌리고있다.

【조청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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