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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각급단체대표들의 담화

2012년 04월 24일 00:00 주요뉴스

총련 각급단체대표들의 담화

평통협 리동제회장의 담화

얼마전에 북에서는 백번째 태양절을 맞이하여 수도 평양은 해내외동포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절들이 부르는 위인찬가가 누리를 진감하는 세기의 대축전장이 되였다. 경축행사는 선대의 위인적풍모 그대로인 청년령수를 최고수위에 추대하고 선대에 의해 개척된 위업을 기어이 계승완성하고야말 굳센 의지가 과시된것으로 하여 온 겨레는 그 모습을 참으로 미덥고 가슴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나 보장되여있는 우주개발, 위성발사의 권리를 천만부당하게 범죄시한 미국에 추종하고있는 이남의 집권자는 이러한 동족의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또다시 동족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모독했다.

그들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무지막지한 망나니짓을 벌리거나 경축행사의 《잔치비용》이 어떻다느니 하는 시비질은 자기 령도자를 열렬히 흠모하며 대를 이어 따르는 북녘동포들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임은 물론 이웃 잔치상에 재를 뿌린것과 같은 우리 민족이 가장 혐오스러워하는 행위이다.

지금 평양을 비롯한 북녘의 각지에서는 자기들의 대국상과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하고도 모자라 그들의 축제까지 무엄하게 헐뜯은 남측집권세력을 단죄규탄하는 집회들이 열리고있으며 그들의 모략광란을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하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듯 높아가고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지극히 당연한 일로 생각하며 온 겨레와 함께 같은 범죄를 거림낌없이 다시 범한 동족도 도덕도 안중에 없는 리명박《정권》과 그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만행을 단호히 규탄한다.

리명박《정권》은 북에서 한번 한다고 하면 반드시 그대로 한다는것을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들은 이번에 북의 정부, 정당, 단체들이 성명을 통해서 자기들의 태양절행사를 중상모독한 중대범죄행위에 대한 복수의 성전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경고한데 대하여 례사롭게 넘기지 말아야 하며 북녘동포들에게 당장 사죄해야 할것이다.

그들은 누군가의 《변화》에 대해서 주제넘게 외우기전에 변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것은 다름아닌 자기들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남에서 총선이 끝났다고 해서 《정권심판》을 주장하는 민심이 가라앉은것은 결코 아니며 레임덕에 빠진 집권세력의 처지가 변한것도 아니다.

무분별한 대결광란은 반드시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리정만리사장의 담화

지금 전체 재일동포상공인들은 우리 겨레와 전세계의 축복속에서 태양조선의 영광을 만방에 빛내인 어버이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0돐의 력사적인 대축전에 찬물을 끼얹고 허튼 수작질을 해대는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분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과 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하시려고 고귀한 생애를 다 바치시였다. 바로 우리 나라의 우주기술개발은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무릉도원, 강성국가의 보람찬 삶을 안겨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발현이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국제법적으로 인정된 자주적권리의 행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그 더러운 입으로 그 무슨 《장거리미싸일 발사비용은 랑비》요, 《잔치비용》이 뭐요 하면서 줴쳐대고있을뿐만아니라 국제반동세력과 한짝이 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추가제재》에 앞장서겠다고 온갖 추태를 보이고있다.

나는 4월 19일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망나니짓을 벌리는 너절한 인간쓰레기인 리명박역적패당의 천추만대를 두고도 용납할수 없는 대역죄를 단호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재일동포상공인들은 19세기말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 민족의 비운이 백두산위인들의 천하무쌍한 령도와 혁명활동실록으로 세기적인 전변을 이룩하여 오늘의 태양조선이 찬연히 빛나고있다는것을 망국노의 처지에서 벗어나 참된 삶을 비로소 찾은 체험자로서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4월대축전장의 영광의 광장에 높이 우러러 모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모습과 위엄있고도 다정하신 목소리는 우리 재일동포상공인들에게 또하나의 백두산위인을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기쁨, 용기를 안겨주었다.

우리 재일동포상공인들은 리명박역도와 그에 맞장구를 치고 춤추는 반민족, 반공화국의 패거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하여 일심단결의 불패의 힘을 지니고 천백배의 복수심에 불타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전진해나갈것이다.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의 담화

태양절을 무엄하게 헐뜯은 만고역적 리명박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흔적도 없이 죽탕쳐버릴것이다!

지금 전체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0돐을 감격과 환희, 흠모와 충정의 마음으로, 인류사적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하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빛내여나갈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들끓고있다.

그런 속에서 해빛이 무서워 이구석저구석 기여다니는 불구대천의 원쑤, 천하의 못된짓만을 골라해온 추악한 역적패당 리명박무리들이 또다시 조선민족의 대경사에 대하여 찬물을 끼얹으면서 끝내 분별을 잃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하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른데 대하여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은 만고역적 리명박을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흔적도 없이 죽탕쳐버릴 치솟는 분노와 불타는 적개심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는 대범하고도 적극적인 립장을 밝히신데 대해 무엄하게도 불순한 모략소동으로 대답해나선것은 동족대결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더욱 내보인것으로서 지금 우리의 인내심은 극한점에 이르고있으며 역적패당이 다시는 이 세상에 살아 숨쉬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동을 부리지 못하게 철저히 짓뭉개버릴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고있다.

역적패당 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이 그 아무리 발악하여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주체의 새 100년대를 앞장서 빛내여나갈 길에 오직 승리와 행복만이 있다는것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 꺾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정치적림종을 앞둔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태양절행사를 중상모독한 중대범죄와 저들이 저지른 무분별한 대역죄로 조선반도에 통제밖으로 벗어날수 있는 긴박한 상황을 조성한데 대하여 당장 사죄하고 즉시 물러나야 한다.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은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의 대역죄를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의 담화

지금 우리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은 우리 민족앞에 또다시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대역죄를 저지른 리명박역도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온 계레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대경사인 태양절 10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들에 대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는 이때 리명박역적패당은 태양절 100돐대축전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심히 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대양과 대륙을 넘어 세계 수많은 나라 사람들까지 평양을 찾아가 태양절 100돐대축전을 축하하는데 유독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만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며 온갖 너절하고 비렬한 못된짓을 다하였으니 리명박이야말로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민족의 대역적이다.

사대와 매국에 이골이 난 리명박역도는 지난해 우리 민족의 대국상기간에 저지른 만고대죄만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극우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태양절경축행사를 중상모독하는 악선전에 미쳐날뛰였을뿐아니라 극우반동들과 깡패대학생들을 동원하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극악무도한 광란극을 서슴지 않고있으니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전체 재일동녀성들의 치솟는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치닫고있다.

나는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며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우리 동포녀성들의 이름으로 리명박역적패당의 만고대역죄를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교직동중앙 조한주위원장의 담화

리명박역적패당은 온 겨레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성대히 진행된 태양절 100돐행사를 두고 《잔치비용》이니 뭐니 하면서 또다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도저히 용서치 못할 극악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에 망라된 전체 동맹원들은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리명박패당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감행한 특대형도발책동은 목숨보다 더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심히 걸고든 도저히 용납 못할 만고대죄이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비통함을 금치 못하던 대국상때에 유독 리명박역적만이 괴뢰군에 경계비상과 전투비상을 하달하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리고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괴뢰군부깡패들을 부추겨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모독하는 절대 그냥 둘수 없는 극악무도한 악행, 특대형범죄를 저질렀다.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은 태양절경축행사를 금전으로 마구 저울질하면서 행사비용까지 날조하여 모략소동을 벌리고있으니 이놈들이야말로 가장 너절한 돈벌레들이며 온 나라 천만군민의 천백배 복수의 불벼락을 맞아 이 세상에서 영영 그 흔적을 찾지 못하게 없애버려야 할 인간쓰레기들이다.

나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명실공히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가슴깊이 간직하여 그이의 령도밑에 대결분자들의 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에 전체 교직동맹원들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킬것을 굳게 결의다진다.

중앙교육회 구대석회장의 담화

오늘 전체 총련일군들은 온 겨레가 태양절100돐경축행사를 환희에 넘쳐 격찬하고있는 가운데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다 못해 민족의 최고존엄까지 함부로 모독한 불구대천의 원쑤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억누르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열병식에서 연설하신바와 같이 오늘 우리는 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 서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그 어느때보다도 총련의 새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에 결연히 분발해나서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이다.

총련교육회일군들은 이미 산 송장이 된 리명박따위가 제아무리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게 짖어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필승의 한길을 보무당당히 나아갈것이며 조국의 강성국가건설과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을 다시금 굳게 다짐한다.

 

체련 리청경리사장의 담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력사적인 해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의 가슴가슴은 재일조선인운동에 펼쳐진 새시대, 새 환경의 요구성을 튼튼히 틀어쥐고 진공적으로 애족애국사업을 벌려나갈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리명박역적패당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우리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리고 미국과 야합한 군사연습강행으로 조선반도에 일측즉발의 전쟁구름을 몰아왔을뿐아니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모독행위를 거리낌없이 저질러놓았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러한 특대형도발행위를 리명박역도가 직접 고안해내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광란적소동을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앞장서 악에 받쳐 벌리고있다는데 있다.

나는 리명박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행위를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로 락인찍고 전체 체육인들과 재일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한데 모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체련은 동족대결광신자이고 희세의 매국노 리명박패당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6.15의 기치높이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는 성전에서 앞장서나갈것이다.

 

문예동 김정수위원장의 담화

오늘 재일조선작가예술인들은 문학예술의 은혜로운 스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경사스로운 태양절 100돐을 조국과 일본에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속에서 성대히 경축하였다.

특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을뿐만이 아니라 재일조선인운동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기쁨과 감격을 안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친 새로운 문학예술창조의 힘찬 걸음을 내디디고있다.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재일동포모두가 태양절 100돐에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는 이때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만은 민족의 대경사를 축하는 해주지 못할망정 그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는 천하무도한 악행을 저지르고있으니 지금 재일조선작가예술인들은 치솟는 격분을 억누루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는 대범하고도 적극적인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그런데도 리명박괴뢰패당은 이에 대해 불순한 모략소동으로 대답해나서고 동족대결의 길에 매달리고있으니 이를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사회발전과 진실의 량심들인 남조선의 언론들이 리명박역도와 한짝이 되여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헛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재일조선작가예술인들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들은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리명박역도의 대결광란소동에도 끄떡없이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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