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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달에

2012년 04월 07일 15:45 메아리

드디여 기다리고기다린 4월의 봄이 왔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상최대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는 일대 행사들이 바야흐로 진행되게 된다. 엄동설한을 이겨내며 만가지 꽃들도 망울을 터치며 아름다운 꽃장식으로 조국의 산과 들을 덮을것이다.

메아리◆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2012년에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자고 조국인민들은 낮에 밤을 이어 혁신과 기적을 다계단으로 창조해내였다.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가 쏟아져나오게 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활활 타번지게 하였다. 올해를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여는 해로 빛내이려는 조국인민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일본에서도 기념행사들이 여느때없이 활발히 진행되게 된다. 본부단위로 기념강연회며 모임,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다. 사진전과 회고모임, 영화상영모임과 문화체육행사 등 영광의 100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행사들이 련달아 진행된다.

◆오늘 수도 평양은 만수대지구건설을 비롯하여 주요대상건설이 척척 완공되여 몰라보게 그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로동신문》은 올해의 4월은 우리 민족사에서 경사에 경사가 겹친 력사적인 달이라고 하면서 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함께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가 열리고《광명성-3》호가 발사되는 뜻깊은 4월을 조선의 기상, 민족의 존엄이 펼쳐지는 대축전으로 빛내이자고 호소하였다.

◆민족사에 전례없는 대경사로 장식되는 대축전장으로 세계의 이목이 끌리고있다. 환호로 설레이는 평양으로 마음은 달려간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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