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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비서, 중국공산당 서기처서기와 담화

2012년 04월 24일 11:05 대외・국제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3일, 베이징에서 당중앙위원회 김영일비서와 중국공산당 리위엔차오조직부장과 담화하여 조중친선강화를 강조하였다.

리위엔차오는 지난해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제1위원장의 접견을 받은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그이의 유훈을 받들어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조선당과 인민의 확고한 의지의 표시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공동의 적을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중국당과 정부는 조선당과 정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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