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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반동들과 그 주구패당들이 아무리 짖어대도 우리의 위성은 더욱 힘차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이다

2012년 04월 19일 20:19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9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이 미일반동들과 그 주구패당들이 아무리 짖어대도 우리의 위성은 더욱 힘차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이다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우리 우주공간기술위원회가 《광명성-3》호발사계획을 선포한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세계는 우리의 위성발사문제로 쉬임없이 끓고있다.

진리에 공감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찬탄과 기대어린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불의에 젖어있고 심술로 체질화된 적대세력들은 당치않은 주장과 궤변으로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그 앞장에 미일반동들이 서있고 리명박특등주구가 요란하게 짖어대고있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허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 미일반동들의 강도적인 주장이며 특등주구의 쓸개빠진 떠벌임이다.

우리의 《광명성-3》호가 《은하》운반로케트로 발사된것으로 하여 위성이 아닌 장거리미싸일이며 따라서 그것이 미국본토와 일본렬도를 무섭게 위협하고 남조선도 불안하게 만들고있다는것이다.

나중에는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이고 조미합의에 대한 엄중한 《파기행위》이며 저들에 대한 군사적《도발》로 된다는 억지주장까지 늘어놓고있다.

묻건대 지금까지 미국이나 기성의 위성발사국들이 자기의 위성을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발사한적이 있었으며 운반로케트로 쏘아올린 다른 나라의 위성은 위성이 아니라고 규정한 전례라도 있었는가 하는것이다.

과연 미국이나 일본의 위성은 입김으로 불어올렸거나 그 어떤 마술의 힘으로 떠올렸단말인가.

우리는 애당초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기도의 산물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라는것을 인정한적이 없다. 더구나 거기에는 우리의 위성발사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없다.

2.29조미합의에도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더이상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있어도 우리의 위성발사를 불허한다는 문구는 없다.

결국 불법무법의 결의라는것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악용하여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공정한 국제질서를 제멋대로 어기고 쌍방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미일반동들과 그에 무턱대고 추종하고있는 리명박특등주구패당들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요즘에는 국제기구로서의 공정성을 잃은지 오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문제시하는 의장성명이라는것을 또다시 발표하기 바쁘게 리명박특등주구패당들이 때를 만난것처럼 상전의 비위를 맞추어 정신없이 짖어대고있다.

비루먹은 늙은 개의 맥빠진 버둥질에 불과한 역도의 추태야말로 우리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우리의 이번 평화적위성발사과정을 전후하여 나타난 각이한 세력들의 움직임을 랭정하게 지켜본데 기초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인 립장을 밝히게 된다.

1. 민족의 우주과학과 기술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올려세우자고 하여도 리명박역도와 같은 특등주구들부터 한시바삐 제거해버려야 한다는것이다.

원래 리명박역도는 과학과 기술의 견지에서 지적지수가 2MB밖에 안되는 무지하고 몽매한 천치이며 초보적인 과학적사유기능도 갖추지 못한 저능아이다.

위성과 장거리탄도미싸일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우리의 위성발사를 《군비경쟁》의 산물이라고 줴쳐대고있는것 역시 그가 바로 정치와 군사의 가장 초보적인 문제도 헤아리지 못하는 저능아이기때문이다.

일본땅에서 자라면서 특유한 간교함과 장사군기질로 잔뼈를 굳혀왔고 상전에게 아부 잘하는 솜씨로 미일상전의 충견이 된 그가 인간의 고급한 사유능력을 가지고있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동족의 위성발사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막아야 한다는 상전의 요구를 서슴없이 받아물고 미친개처럼 무턱대고 짖어대고있는것이다.

가련한 제 처지도 모르고 입만 벌리면 《미싸일발사니 한사코 막아야 한다.》, 《핵을 페기하고 개혁, 개방하면 국제적인 지원과 협조도 있다.》고 주제넘게 짖어대고있는것이 바로 리명박특등주구이다.

력대 청와대《주인들》치고 리명박역도처럼 《미숙한 대통령》, 《바보대통령》, 《무식한 대통령》은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정계, 사회계가 리명박특등주구의 4년간 정치를 《실패한 정치》, 《고약한 정치》, 《돌아볼것이 없는 정치》라고 혹평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정계에서 물러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리명박역도는 비록 때늦은감은 있지만 스스로 세상을 하직하는것으로 민심의 이러한 지향과 요구에 호응하여야 한다.

민족의 우주과학과 기술을 혁신하기 위해서도 리명박역도와 같은 인간추물들부터 하루빨리 청산해버려야 한다는것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2. 우주과학과 기술을 궤도에 올려세우려면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적대세력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권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죽은 사람과 다를바 없다.

우리가 예나 지금이나 목숨은 버려도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만은 버릴수 없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싸워온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위성발사는 우리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이며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을 모든 나라의 권리로 규정한 《우주조약》에도 부합되는 주권행사이다. 따라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미국이나 기성의 위성발사국들이 간섭할 일이 아니다.

만약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지금과 같은 오만무례한 자주권침해행위를 그대로 묵과한다면 나중에는 뭇사람들의 먹고 쓰고 사는 가장 초보적인 생존권리마저 빼앗으려 달려들게 될것이다.

저들의 강권과 전횡에 굽신거리지 않으면 평화적위성도 발사할수 없게 만들자는것이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추구하는 약육강식의 지배주의적야심이다.

우리 민족은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하였던 어제날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아니며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약소국은 더욱 아니다.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세계최상의 지위에 올려세운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이 바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침략과 지배의 마수를 우주공간에까지 뻗쳐보려는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기도를 절대로 용납하여서는 안된다.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하는것으로 우주과학과 기술의 평등한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의 드팀없는 립장이다.

3.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선군의 길을 따라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해 더욱더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미 《광명성-3》호가 궤도에 오르지 못한 원인에 대하여 구체적이며 과학적인 해명을 끝낸 상태에 있다.

이번 기회에 터득한 모든 과학기술적자료들과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의 우주개발에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더 큰 성공의 믿음직한 담보로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우주개발기구들을 최첨단의 요구에 맞게 확대강화하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들을 계속 쏴올리는것을 포함한 종합적인 국가우주개발계획이 있다.

지금 미국이 몇푼어치의 식량 《지원》보따리를 흔들면서 우리의 우주개발권리를 빼앗으려고 획책하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지원》이 있고 그 누구의 《협조》가 있어 살아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모든 토대가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미일상전의 특등주구인 리명박장사치들의 계산법이나 제국주의자들의 셈법으로는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것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력이다.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이 곧 우리의 사회주의강성국가이라고 선포하신 명언의 심오한 의미를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

첨단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총돌진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기상은 우주정복을 위한 투쟁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될것이다.

세계는 무한대의 우주공간으로 쉬임없이 날아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위성들을 보면서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의와 진리의 투쟁이 어떻게 승리하는가를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 사대와 굴종에 체질화된 리명박쥐새끼패당이 아무리 짖어대도 우리의 평화적위성은 우주공간으로 련속 힘차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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