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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2012년 04월 19일 09:01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가 19일부 《로동신문》에 게재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간고합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정세는 의연히 첨예하고 긴장하며 우리앞에는 경제와 인민생활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앞에 나선 혁명임무가 아무리 어렵고 방대하다 하여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탁월한 수령들이 계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있으며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인민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신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나게 하여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입니다.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며 언제나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간다는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간다는것입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입니다.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들을 즉시에 전달포치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하며 그 정형을 제때에 보고하는 혁명적인 규률과 사업기풍을 강하게 세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당과 국가, 인민앞에 책임지는 립장에서 분석판단하고 당중앙에 보고하며 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리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간부는 혁명의 지휘성원이고 당의 핵심골간이며 당의 공고발전은 간부대렬의 질적상태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간부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충실하고 실력있는 일군들로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간부사업에서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상적각오와 수준과 능력을 기본으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간부대렬을 양양하고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이 있으며 일단 제기된 과업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완강하게 내밀어 끝까지 집행하는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로 꾸려야 합니다.

간부들속에서 사상교양과 조직생활을 강화하고 그들을 혁명실천속에서 끊임없이 단련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대렬을 더욱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당장성사업에서 당적원칙을 철저히 지켜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책임성과 열성이 높으며 경제도덕생활에서 건전하고 군중의 신망이 있는 사람들을 당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철저히 옹호보위하여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쓰듯이 당조직들은 모든 사람들을 다 당의 품에 안아주고 장군님과 정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일하는 과정에 과오를 범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품어주며 끝까지 교양하여 혁명대오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얼마전에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쳐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킨 금골광산의 광부였던 박태선동무와 연안군 오현협동농장의 농장원이였던 리창선동무들의 영웅적소행은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키우신 우리 시대 인간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미덕이며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모범으로 됩니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인생관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함으로써 모두가 집단의 단결과 화목에 적극 이바지하는 시대정신의 체현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온 사회에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시대의 영웅들과 공로자들을 내세워주며 후대들을 사랑하고 사회적으로 돌보아주어야 할 대상들을 적극 보살펴주는 아름다운 미풍이 더욱 꽃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심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민심을 떠난 일심단결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당조직들은 군중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하며 민심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거나 사람들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를 처리하는데서 그것이 일심단결에 도움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심중히 대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두려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한 모략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습니다. 적들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과 지향을 가로막고 당과 대중을 갈라놓으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인민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적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선군은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입니다. 우리는 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며 따라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선군의 위력은 인민군대의 위력이며 군력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입니다.

전군에 당의 령도체계,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워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최고사령관의 군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정치군사사업의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벌려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인민군대안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전군이 언제나 격동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당백의 비결은 꾸준한 훈련에 있습니다.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입니다. 군인들은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여 강의한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 높은 전투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쇠소리가 나는 일당백의 만능병사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모든 군인들은 언제나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만약 적들이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하늘과 땅, 바다를 조금이라도 침범한다면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조국보위에서뿐아니라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언제나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하며 새 세기 선군문화를 창조하고 보급하는데서도 선도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인민들이 최고사령관과 지휘관들을 믿고 자기의 귀한 자식들을 맡겼는데 우리는 병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온갖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군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합니다. 인민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일단 유사시에는 군대와 한전호에서 생사를 같이하여야 합니다.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나라의 국방력을 물질기술적으로 튼튼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국방공업의 력사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가 지금까지 마련한 국방공업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국방공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의 요구대로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나라의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국방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최첨단과학기술의 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합니다. 국방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여 인민군대무장장비의 현대화수준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로농적위대 대원들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은 군사훈련을 강화하여 자기 고향과 마을,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현시기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모든 사업을 복종시키도록 하시였으며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나라의 경제를 빠른 기간에 추켜세울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였으며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우리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있는데 농업생산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전당, 전국, 전군, 전민이 떨쳐나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농사를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임으로써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여야 하며 수매량정사업을 짜고들어 인민들에 대한 식량공급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며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높여 누구나 우리가 만든 제품을 찾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생산한 제품들은 모두 인민들에게 차례지게 하여야 합니다.

살림집문제, 먹는물문제,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인민들의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함남의 불길높이 완강한 공격전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빨리 추켜세워 경제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을 앞세워야 인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특히 전력공업부문에 큰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생산된 전력을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며 그에 대한 감독통제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하여 한해에도 여러차례나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장군님의 뜻과 의도를 깊이 새기고 전력공업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선행부문을 확고히 앞세우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당의 웅대한 강성부흥전략을 철저히 실현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우리 나라를 지식경제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오늘 세계는 경제의 지식화에로 전환되고있으며 우리앞에는 나라의 경제를 지식의 힘으로 장성하는 경제로 일신시켜야 할 시대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최첨단CNC공작기계생산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한 련하의 개척정신, 창조기풍으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전반적기술장비수준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경제구조를 완비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을 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전당, 전국, 전군, 전민이 나무심기에 떨쳐나 가까운 몇해안으로 온 나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강하천정리와 도로관리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과 도시경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려나가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내각에 집중시키고 내각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풀어나가는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내각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경제사령부로서 경제발전목표와 전략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전망성있게 세우며 경제사업전반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지도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밀고나가야 합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경제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철저히 내각과 합의하여 풀어나가며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내각의 결정, 지시를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위원회들은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들과 투쟁을 벌리며 내각과 각급 행정경제기관들이 경제사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 자기의 임무와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내세워주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며 생산과 건설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생산을 최대한 늘이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도 끊임없는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고 교육의 현대화를 실현하며 중등일반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대학교육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떠메고나갈 세계적수준의 재능있는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시대적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보급하며 체육을 대중화하고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들이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게 하며 온 사회에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정책적대를 바로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가 무엇이였고 그 실현에서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과 수행방도가 무엇인가를 깊이 연구하고 주도세밀하게 작전하며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짜고들고 일군들과 광범한 군중을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사법검찰, 인민보안기관을 비롯한 법기관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온갖 적대적이며 비사회주의적인 현상들을 없애기 위한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게 됩니다. 당조직들은 법기관들이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견결히 수호하며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킴으로써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모든 근로단체조직들과 동맹원들이 오늘의 총돌격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청년들과의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조선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하며 동맹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당조직들은 직맹과 농근맹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여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이 공장과 농장의 주인, 생산의 담당자로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당조직들은 녀맹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여 녀성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입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책임일군들부터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인민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높은 각오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수령님을 받들어 그 어떤 과업도 훌륭히 수행한 김책동지와 같은 진실하고 유능한 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대오의 맨 앞자리이며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고 화선에 나가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합니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습니다.

일군들은 누구나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대외활동전략과 구상을 높이 받들고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벌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당대표자회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여러가지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여야 하는것만큼 그것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인민들이 태양절을 뜻깊고 즐겁게 쇠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잘해나가야 합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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