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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

2012년 04월 14일 06:47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을 보도하였다. 통신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13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재정상 최광진대의원이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정형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은 101.1%로, 그 가운데서 지방예산수입은 112.8%로 수행되였으며 국가예산지출은 99.8%로 집행되였다.

국가예산지출에서는 인민경제발전에 많은 자금을 돌려 경공업과 농업,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고 생산을 장성시키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사업을 재정적으로 담보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인민적시책과 사회문화시책에 필요한 자금을 원만히 보장하여 전반적무료의무교육과 무상치료, 사회보험과 사회보장, 정휴양과 같은 사회적시책의 실시와 선군시대 체육, 문화의 급속한 발전에 기여하였다.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5.8%를 국방비로 돌렸다.

올해 국가예산은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장엄한 대진군의 요구에 맞게 조선로동당의 강성부흥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자금적으로 담보할수 있도록 수입과 지출규모를 편성하였다.

국가예산수입계획은 지난해보다 108.7%로 늘이게 되며 그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원천인 거래수입금은 107.5%, 국가기업리익금은 110.7%, 협동단체리익금은 105.3%로 장성시키며 고정재산감가상각금은 102.3%, 부동산사용료수입은 101.9%, 사회보험료수입은 101.7%로 늘이게 된다.

국가예산지출계획은 지난해에 비하여 110.1%로 늘이게 되며 그가운데서 경공업과 농업부문은 109.4%,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은 112.1%, 기본건설부문은 112.2%, 과학기술발전에는 110.9%, 교육부문은 109.2%, 보건부문은 108.9%,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부문은 107%, 체육부문은 106.9%, 문화부문은 106.8%로 늘어나게 된다.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5.8%를 국방비로 돌리게 되며 올해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게 된다.

보고자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높이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며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예산수입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과업은 방대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가 있으며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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