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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진행

2012년 04월 12일 10:4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통신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김일성조선의 새 100년대 진군이 시작된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표자회에 참석하시였다.

대표자회에는 조선인민군당,각도당,정치국대표회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당,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인민군군인들,과학,교육,보건,문화예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대표자회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영남이 개회사를 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각도대표자들의 대표협의회 위임에 의하여 최영림이 의장으로 사업하였다.

대표자회는 다음과 같은 의정을 결정하였다.

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2.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

3.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하여

4.조직문제에 대하여

대표자회에서는 첫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보고를 김영남이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혁명의 전도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령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반영하여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것을 본 당대표자회에 정중히 제의하였다.

황해남도당조직대표인 김기남,조선인민군당조직대표인 김정각,황해북도당조직대표인 양형섭,함경남도당조직대표인 로두철,문화성당조직대표인 안동춘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제의를 열렬히 지지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조선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만년 높이 받들어모시고 공화국을 강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결정서가 랑독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감격에 넘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둘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셋째의정을 토의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를 김영남이 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는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이시며 선군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그이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려는것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체 대표자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할것을 본 당대표자회에 정중히 제의하였다.

인민군당조직대표인 최룡해,평안북도당조직대표인 전용남,함경북도당조직대표인 현상주,황해남도당조직대표인 리명길,평안남도당조직대표인 장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것을 결의하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랑독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위대한 정치가,탁월한 군사전략가,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를 터치면서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대표자회는 조선로동당규약과 조선로동당 최고지도기관선거세칙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1비서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음을 선포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넷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보선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보선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을 소환,보선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선거하고 위원들을 소환,보선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보선하고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을 임명하였다.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을 소환,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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