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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들 만수대언덕에서 나무심기

2012년 04월 12일 10:1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은복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 양영동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명예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로지부장대표단, 김영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이 11일 만수대언덕에서 나무심기를 하였다.

그들은 정성다해 가져온 진달래나무를 심었다.

최은복의장은 태양절이 다가올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전설적위인들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고장에서 100그루의 진달래나무를 떠가지고 왔다고 말하였다.

김영녀위원장은 태양절이 있어 재중조선청년들은 이국땅에서 존엄높은 김일성민족의 한 성원으로 당당히 살아올수 있었다고 하면서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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