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효고안녕페스티벌2012》(주최=동실행위원회)가 8일 고베시의 須磨海浜公園多目的広場에서 진행되였다. 현하 남녀로소 동포들과 우리 학교 학생들, 일본사람들 5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 로무현위원장과 현상공회 강대선부회장 겸 동행사실행위원장, 《일조우호효고현민의 회》 杉田哲간사장, 미나미스마자치련합회의 岡正雄부회장이 참가하였다.

회장 한복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무용,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연목이 피로되여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였다.
모임에서는 강대선실행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빛내이며 총련의 단결력을 대내외에 크게 과시할 목적으로 조직된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는 속에서 《효고현하 동포들이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높이 받들고 총련과 동포사회의 강화, 민족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분발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회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 문예동 맹원들, 동포들이 노래와 무용, 악기연주, 권도연무, 새 세대 100명 합창, 지부대항경기 등 다양한 연목들과 기획들이 피로되였다.

대호평이였던 어린이코너를 비롯한 각 기획들은 새 세대들이 준비, 운영하였다.
또한 회장옆 바다가에 설치된 스포츠코너에서는 비치훌랏, 조선씨름, 地引網, 줄당기기 등의 경기가 진행되였으며 어린이코너에서는 풍선놀이, 고리던지기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하루종일 즐겁게 놀수 있는 유쾌한 기획들이 수많이 준비되였다.
한편 현하 우리 학교 어머니회 성원들과 각 지부 녀성동맹, 청상회 회원들, 일본의 우호단체들이 출점한 다양한 조선음식매대들도 호평이였다.
참가자들은 맑게 개인 하늘아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래간만에 만나게 된 동창생들과 선후배들, 은사들과 서로 잔을 기울이며 최근 생활상황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후반에는 효고조선가무단의 민요련곡에 맞추어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대추점회도 호평이여서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환성이 터졌다.

회장은 시종 참가자들의 웃음소리로 흥성거렸다.
이날 오래간만에 동포행사에 참가했다는 장흥수씨(82살, 1세)는 《행사분위기가 좋았고 동포들이 시종 미소를 짓고있어 나도 그들을 보며 왜인지 고향땅에 돌아온것 처럼 그리운 느낌이 났다. 특히 우리 학교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그들이 우리 말을 쓰고 우리 노래를 피로하는 사실이 참으로 반갑고 감격스러웠다.》고 눈물을 머금으며 말하였다.
《주석님이 탄생하시여 100년이 되는데 그이의 덕분에 나는 언제든지 조국을 가까이 느낄수 있었고 민족에 대한 애정을 가슴속 깊이 간직할수 있었다는것을 오늘 다시금 확신하였다.》
시종 바쁘게 매대를 운영하고있었던 김미좌씨(39살, 아마가사끼서)는 《오랜만에 이와 같은 현적인 동포행사가 조직되였는데 활기가 있고 동포들이 많이 찾아왔으니 참으로 즐거웠다. 매대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벽을 넘은 학부모들간의 련계도 깊일수 있었고 효고동포사회의 일체감을 느낄수 있었다. 이와 같은 행사를 조직할수 있는것도 지역의 거점인 우리 학교가 있기때문이다. 오늘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학교를 끝까지 지켜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고 말하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의 민요련곡에 맞추어 참가자들은 맑게 개인 하늘아래서 흥겨운 춤판을 벌리였다.
한편 이날 회장에서는 아침일찍부터 현장에서 준비작업에 착수하여 각 기획의 운영이나 실무작업에 분주하는 조청, 청상회, 류학동, 조고생 등 새 세대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조청 히메지서지부 양직명위원장(28살, 비전임)은 이날 행사사무국에 망라되지 않고있었으나 일찍이 회장에 나와 음식판매 등을 도왔다. 그는《주석님탄생 100돐이라는 뜻깊은 해에 이와 같은 큰 행사를 조직하게 되여 참으로 기쁘다. 자기자신 많은 동포들의 웃음과 어린이들의 힘찬 모습을 보고 힘을 얻을수 있었다. 앞으로 조청세대가 보다 흥하는 지역동포사회를 꾸리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지역의 거점으로 되는 학교를 지키는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 마음이다.》고 말하였다.
5월에 조청일군대표단의 한성원으로서 조국방문을 예정하고있는 양직명위원장은 《변모된 조국의 모습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많은것을 배워 조청지부사업에서 그를 구현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