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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이바라기동포대야유회

2012년 04월 28일 10:34 주요뉴스

새 세대들이 계주봉을 이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탄생 100돐경축 이바라기동포대야유회》(주최=동 행사실행위원회)가 22일 미또시내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리영훈위원장을 비롯한 県하 동포들 320명이 참가하였다.

뜻깊은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

대야유회에서는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기념공연을 피로하였다.

공연에서는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우리 학교와 재일동포학생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형상되였다. 또한 김정은제1위원장을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고 새로운 주체 100년대를 힘차게 걸어나갈 결심이 담겨졌다.

애족애국사업에 이바지해온 고문들도 노래를 피로하였다.

이어 《이바라기동포노래자랑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 이바라기현본부관하 고문들의 모임인 《한마음회》와 《무궁화》노래소조 성원들, 녀성동맹 겡호꾸지부 맹원들, 조청원들을 비롯한 로장청 동포들이 출연하여 노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연목을 피로하였다.

그속에는 차의자(車椅子)를 타고 무대에 오른 1세, 2세 고문들의 모습도 있었다.

관람자들은 주석님과 장군님만을 믿고 애족애국사업의 한길을 걸어온 참가자들의 뜨거운 마음에 접하여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기념공연이 끝난 후 불고기모임이 진행되였다.

공연을 피로하는 학생들

리영훈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생전에 이바라기동포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자들을 추억하며 《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 그들과 같은 애국자들이 함께 참가할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가.》라고 말하면서 선대들이 이룩한 공적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새 세대들이 김정은제1위원장을 받들어 이바라기애족애국운동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나가주리라 믿는다고 말하였다. 또한 장군님서거 1돐을 맞는 년말까지 기층조직을 강화하는데 보다 힘을 기울여 흥하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가는데 분발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불고기모임에서는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 대추첨회, 상품쟁탈전을 비롯한 각종 기획들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오늘 행사는 새 세대들이 중심이 되여 앞으로 이바라기애족애국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큰 계기가 되는 모임이였다.》, 《참가자들의 수가 많고 동포들의 웃음이 넘쳐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이바라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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