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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후꾸오까동포대축제

2012년 04월 27일 11:52 주요뉴스

1,000명으로 흥성, 도약대 마련할 결심 새로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후꾸오까현동포대축제》가 15일에 규슈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현하 일군들과 동포들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1부에 기념대회, 2부에 기념공연, 3부에 경축야유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기념대회에서는 총련본부 리주학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주석님께서 탄생하시여 오늘까지 100년간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이 련이어 일어난 영광의 세월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주석님께서 인민들에게 돌려주신 사랑은 바다넘어 재일동포들에게까지 와닿았다고 강조하면서 1957년 조국에서 처음으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 보내온 당시 기억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보고에 이어 작년 7월 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2차회의에서 내건 주석님탄생 100돐을 성대히 맞이할데 대한 결정수행에서 특출한 모범을 창조한 단위들이 표창되였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합창

이어 기념공연《영원한 태양의 노래, 세기를 넘어 울려퍼지라!》가 상연되였다. 지역동포들과 조청원들, 학생, 교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무용, 가야금병창, 결의시 등을 피로하였다.

주석님의 생애와 혁명업적,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형상한 연목마다에는 자기 령도자를 충정으로 받들어 총련의 새 전성기를 개척해나가려는 참가자들의 결심이 담겨져있었다.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은 공연에 이어 경축야유회가 진행되였다.

리주학위원장과 《후꾸오까현일조우호협회》 北原守대표(이전 후꾸오까현의회 부의장)가 축사를 하였다.

 다채로운 공연과 매대 대호평

총련본부 고문협의회 김영학책임자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야유회에서는 동포청년들이 준비한 공연이 피로되였다.

합창 《2012년 향하여》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조청원들과 류학동 성원들, 규슈중고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100명대합창, 녀성중창 등 다양한 연목들을 피로하였다.

현하 우리 학교 초급부 신입생들에 의한 자기 소개는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였다.

조청원들과 조고생들, 동교 교육회가 운영한 다채로운 음식매대들도 호평이였다.

참가자들은 수많은 동포들이 모여 주석님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한데 대해 만족해하면서 다음과 같은 감상들을 남겼다.

《행사전반의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특히 2부 공연에서 지역의 로장청이 하나가 되여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경축하고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나갈 결심을 피로하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감동했다. 후꾸오까동포사회의 저력을 느꼈다.》, 《오늘 행사에 이렇게 많은 동포들이 모인것은 그들속에 주석님에 대한 충정이 변함없이 간직되여있기때문이다. 특히 수많은 동포들이 출연한 2부 공연을 보고 우리 총련조직과 동포사회의 큰 잠재력을 느꼈다. 이 힘과 전통을 새 세대들이 이어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부사업에서 계속 분발해나갈 결심이다.》, 《오늘의 주석님탄생 100돐을 장군님을 모시고 맞이할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가. 대축제를 통해 전체 참가자들이 주석님을 그리며 장군님의 유훈따라 김정은제1위원장을 받들어 총련의 새 전성기를 개척해나갈 결심을 새로이 했을것이다.》

【후꾸오까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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