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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참가한 재일동포들의 목소리

2012년 04월 18일 16:05 공화국 주요뉴스

령도자 모신 감격, 앞날을 확신

【평양발 김리영기자】15일에 진행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는 남승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0돐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하여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동포들도 참가하였다.

그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하신 연설을 듣고, 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크게 과시한 열병행진을 보면서 조국의 앞날이 끄떡없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선군정치의 위력 실감》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송명남조교(30살)

처음으로 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연설과 열병식에서 한없이 고무되였고 힘을 얻었다.

군인들과 최신형의 무기들을 보면서 군사강국으로서의 조국의 끄떡없는 모습을 보았다.

연설속에서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다는 표현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선군정치에 의해서 오늘의 조국의 사회주의제도가 지켜지고 우리 인민들의 자주성이 담보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과시한 열병식이였다.

또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시려는 최고사령관의 굳은 결심을 느꼈다. 열병식은 저에게 앞으로 김정은최고사령관을 제1선에서 받들어나갈 결심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주었다.

《세계만방에 위용 떨쳐》녀성동맹 효고현본부 허경미총무부장(42살)

조국에서 열병식에 참가한것이 3번째이지만 설마 최고사령관의 연설을 들을수 있을줄은 몰랐고 감격과 감동에 휩싸이게 되였다.

내가 과거에 장군님을 모시고 많은 행사에 참가했었다. 주석님탄생 100돐을 맞으며 더욱더 장군님이 그리워졌다.

열병식에 참가하면서 외국의 보도기자들도 많이 와있는 모습을 보니 조선에 대한 세계의 높은 관심을 알수 있었다.

오늘은 조국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었다는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했던셈이다고 나는 생각한다.

열병식장에 최고사령관을 모실수 있었던것은 더없는 영광이다. 우리 총련일군들이 더 일을 잘해야 한다고 고무격려를 받은 심정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끄떡없다는 신심을 더더욱 두터이하였다.

《주석님의 영상 떠올라》총련 오사까부본부 김룡원권리복지부장(47살)

지난날 식민지처지에 놓여있었던 우리 민족을 찾아주시고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국을 건설해주신 주석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위대성을 열병식을 통하여 세삼스럽게 느꼈다.

행사 그자체가 우리 조국의 위력을 떨치는 내용이였다.

이번에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되신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연설을 하신다는 생각치도 못한 장면에 접하면서 나의 머리속에는 조국을 해방하시고 개선연설을 하신 주석님의 영상 그리고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에서 열병부대들에게 축하를 보내신 영상이 떠올랐다.

최고사령관의 젊으신 음성를 직접 들으면서 힘을 얻었다.

지난날 일제식민지가 되고 미제에 의하여 아직도 둘로 갈라져있는 조국의 주체혁명위업을 완성시키기 위한 투쟁에 발걸음을 맞추고 우리도 총련사업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결의다지게 되였다. 또 우리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감동하고 힘이 솟았다》녀성동맹 히로시마현본부 김종렬고문(78살)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하신 연설을 듣고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마음속으로부터 감동하고 힘이 솟았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찾아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그이께서 세우신 나라를 계속 빛내여주신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셨기에 현재 우리 조국의 모습이 있다는것을 실감하였다. 또 두분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었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나가시려는 최고사령관의 연설에서 큰 감동을 얻었다.

열병식을 보면서 최고사령관께서와 우리 군인들이 있으면 우리 나라가 이제는 그 어떤 나라가 덤벼들어와도 괜찮다고 느꼈다.

일본에서도 우리가 더 힘을 내고 조국통일을 지향한 력사적흐름에 따라 단결해나가야 한다고 느꼈다.

 《저절로 눈물이 나왔다》조청중앙 총무부 최일경부부장(27살)

최고사령관께서 우리앞에서 손을 흔들어주셨던것을 보면서 저절로 눈물이 흘러나왔으며 저도 모르게 만세를 부르고있었다.

최고사령관을 처음으로 몸가까이 모셨던 기쁨과 모든것이 주석님, 장군님과 똑같으시다는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그 한순간만으로 최고사령관을 끝까지 따라가겠다는 결심을 다질수가 있었다.

온 세계가 처음으로 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연설에서 마지막에 하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란 말씀에는 최고사령관의 결심이 다 함축되여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에게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함께 가자고 총련일군들에게 하여주신 호소처럼 들리였다.

열병식에서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났고 이런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는 끄떡없다고 실감했다.

오늘의 이 순간을 맞이한 총련일군의 한 성원으로서 앞으로 일본에 돌아가 다해야 할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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