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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한글학교 가자우요/박세영

2012년 03월 19일 15:51 문화・력사

저녁이면 만나는 우리 세 동무

《한글학교 가자우요》

날마다 골목에서 웨친답니다

이 골목에서 남은 집은 할머니 한집

 

언제나 때를 맞춰 만나는 동무

《한글학교 가자우요》

노래를 하듯이 같이 부르면

오냐오냐 나가마 할머니소리

 

오늘은 불러봐도 대답 없더니

꼬마가 나와서 흉내냅니다

《오냐오냐 가셨다 우리 할머니》

(조선신보)

일본어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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