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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중심에서 / 최고사령관의 령도력 1〉 유훈관철, 한치의 양보도 드팀도 없이

최전방지휘소로 달려나간 일군들

【평양발 김지영기자】《한치의 양보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이의 지침은 간결하면서 명백했다.

올해 1월 1일,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신 김정은최고사령관(조선중앙통신)

계속 달린 《렬차》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장군님께서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모였다. 령도의 계승자에 의해 당과 국가, 군대가 견지해야할 원칙적립장이 뚜렷이 밝혀졌다.

우리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적의리를 지니고 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령도자로 받들어모셔야 한다,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양보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조선의 수뇌부는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궤도를 따라 전진할것을 확인하고 지체없이 사업에 착수하였다. 영결식, 중앙추도대회에 이르는 애도기간에도 《야전렬차》는 계속 달린셈이다.

장군님께서 생존에 결론하신 문제들이 어김없이 집행되도록 해당문건에 최고령도자의 수표가 다시 새겨졌다. 세계가 텔레비죤영상을 통해 조의식장의 눈물바다를 지켜보고있을 때에도 긴요한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 내각총리가 각지의 생산현장을 찾아 실태를 료해하고있었다. 최고령도자의 지시와 명령을 받은 일군들은 강성국가건설의 각 분야의 최전방지휘소로 달려나갔다.

조선의 수뇌부는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에 접해 눈물은 흘렸어도 슬픔의 파도앞에 주춤거리지는 않았다. 최고령도자의 요구는 책임일군들부터가 입술을 깨물면서 머리를 들고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와닥닥 해치우는것이였다.

정책추진의 속도감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내놓으신 유훈관철의 지침은 장군님의 로선과 다른 길을 가지 않겠다는 선택의 의향을 표시한데 그치지 않았다. 장군님께서 생전에 구상하시던 그 모든것들을 무조건 에누리없이 집행하여 반드시 결실을 보겠다는 실천의지에 그 방점이 있다.

서거에 관한 《중대보도》(12월 19일)이후 국내 언론들은 최고령도자의 뜻이 반영된 호소를 되풀이하였다. 《로동신문》(12월 28일부 정론)은 《생전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하여 참다운 영생이던가.》고 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유산》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길에 그이의 영생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핵과 위성》, 《새 세기 산업혁명》, 《민족의 정신력》을 조선의 미래를 좌우하는 유산으로 꼽았다.

선대수령이 물려준 유산의 하나인 핵억제력에 대한 관점은 조선이 실천하게 될 군사, 외교로선의 방향성, 추진속도를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대목의 하나다.

어느 일군은 《우리는 원쑤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우리의 체제와 조선반도전체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더 강화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핵보유》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중요한것은 자주를 관철하고 평화를 실현하는데 있다. 바꾸어 말하면 핵억제력은 《원쑤들의 침략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보검인것이다.

일군들은 최고사령관께서 물려받으신 《유산》을 더욱 풍부히 해나갈것이라며 《유훈관철》의 기조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변혁》에 있다고 말한다.

말없는 《취임연설》

《일단 결심하고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것》이 최고사령관의 기질이라고 한다.

2012년 1월 1일, 최고사령관의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에 대한 시찰은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활동하는 일군들에게 새로운 신심을 안겨주는것이였다. 2년전인 2010년 1월, 이곳 사단의 훈련에서 《김대장이 직접 조종간을 잡으신 땅크》가 첫 포성을 울렸을 때, 장군님께서는 우리 대장이 울린 포성은 조국통일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계승완성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선언한것이라고 말씀하신바 있다.

최고령도자로서 활동의 첫 자욱을 땅크사단에 새긴 그 화폭은 《말없는 취임연설》이였다. 일군들은 선군로선의 계승에 의해 달성하게 될 목표의 하나를 똑똑히 보았다고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실현된다.》, 《통일유훈의 관철은 먼 후날의 일이 아니다.》- 일심단결의 중심인 최고사령관의 일거일동이 조선의 미래지향을 힘있게 주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