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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미국

2012년 03월 08일 17:10 메아리

얼마전 이란을 제재하겠다고 유엔안보리에 제기한 미국의 결의안은 중국과 로씨야의 거부권행사로 페기되였다.메아리

◆미국의 패권주의가 파탄되여가는 또 하나의 상징적사건이라 하겠다.

◆미국이 쇠퇴의 길에 들어서는데는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복잡한 과정이 있으나 큰 계기가 3번 있었다고 볼수 있다.

◆그 첫번째는 조선전쟁이다. 미국은 16개국의 대병력과 최신무기를 다 동원했으나 패배했다. 조선전쟁은 《미국불패》의 신화를 무너뜨렸다. 그후 미국은 윁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련이어 패배했다.

◆미국의 경제적약화를 극적으로 나타낸것은 1971년 8월의 《닉슨쇼크》였다. 윁남에서의 패전, 심각한 실업, 인플레, 국제수지의 적자가 루적되는 3중고에 빠진 미국은 드디여 금과 딸라의 교환을 정지했다. 이것은 전후 미국이 딸라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제경제, 금융체계가 파탄된것을 의미했다. 이때부터 1$=360엔이였던 대일환률은 변동하기 시작하고 오늘은 1$=70엔대로까지 떨어졌다. 미국경제의 쇠퇴가 눈에 보이는듯하다.

◆이라크침략을 강행한 미국이 대의명분으로 내세운 《대량파괴무기가 있다.》는 구실은 터무니없는 허위날조라는것이 폭로되였다. 《자유》요 《민주주의》요 하며 떠들어온 미국의 정치, 도덕적《위신》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오늘 미국의 부채총액은 61조 6천여억$(약 4,928조엔)에 달한다. 갈수록 빈부의 차가 심각해지는 미국사회에서 1 대 99의 비정상적실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미국은 오늘도 허장성세하고있으나 쇠퇴일로를 막을수 없다. 침략정책을 계속하는 한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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