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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교또, 우지시장을 의례방문, 우또로동포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2012년 02월 06일 13:54 주요뉴스

총련 교또부본부와 미나미야마시로지부대표들이 1월 13일 久保田勇 교또부우지시장을 의례방문하였다.

총련본부 금기도부위원장과 리무률선전광보부장, 총련지부 박도제위원장과 김수환총무부장들은 석상에서 조일관계의 정세가 어려운 속에서도 시가 솔선해서 관하 동포들의 인권존중과 주민들간의 호상리해를 깊여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마을꾸리기(町づくり)단계에로 넘어간 우또로(宇治市伊勢田町51番地)문제에 관해서 주민동포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건설을 추진할것을 요구하였다.

금기도부위원장은 《지난 시기 우또로토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총련중앙과 각지 수많은 동포들이 모금에 협력해주었다. 이 문제는 각지 동포들이 지켜보고있으므로 하루빨리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시장도 《우리가 책임적으로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였다.

한편 일본정부와 부, 시는 1월 30일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하고 우또로지구에 주택을 건설할것을 결정하였다. 다 완공된것은 5, 6년후이며 우또로주민들이 거기에 살게 된다. 여태까지 강제련행피해자들과 그 자손들이 살아오던 우또로지구는 行政측의 시야밖에 있어 생활조건과 환경은 매우 렬악했었다.

【미나미야마시로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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