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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송아지 매매 우는 언덕에/강승한

송아지 매-매

우는 언덕에

터 닦고 새로 지은

기와집은요

일 잘하고 잘 사는

우리들의 집

 

낮닭이 꼬끼요

우는 마당에

낟가리 우뚝우뚝

쌓인것은요

아빠 엄마 농사 짓는

자랑찬 솜씨

 

오빠랑 누나랑

모두 모여서

전등 밑에 씨앗을

고르면서요

토지 개혁하던 얘기

꽃피웁니다

(조선신보)

 일본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