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이 사이트를 SNS로 공유하기

〈경제부흥구상의 결실을 1〉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현대적생산공정의 효과리용

비날론천으로 저고리를

민족의 대국상의 슬픔을 천백배 힘과 용기로 바꾸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갈 결심안고 조선의 경제부문단위들은 새해벽두부터 힘찬 동음소리를 울리고있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맞는 4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는 현장의 소식을 전한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데트론인견천직장(촬영=문 광선기자)

【평양발 정무헌기자】2012년 정월 초하루.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전 평양방직공장)내에는 천짜는 기계들의 요란한 가동음이 가득차있었다. 이곳 공장에서는 해를 넘기는 그 순간에도 종업원들의 모습이 있었으며 생산설비들은 끊임없이 돌아갔다.

2011년 12월 2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평양방직공장을 김정숙방직공장으로 개칭할데 대한 정령을 내렸다. 김정일장군님께서 뜻밖에도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전체 인민이 눈물속에 보낸 애도기간에도 나라의 정사는 중단되지 않았다.

민일홍지배인(촬영=문광선기 자)

국내에서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진 이곳 방직공장에는 조국해방후 김정숙녀사의 령도자욱이 어려있다. 공장개칭에 관한 정령내용이 이곳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전달된것은 12월 31일이였다.

《우리는 눈물속에서 그 정령을 받아안았다. 나라에서는 우리들에게 민족의 대국상속에서도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라고 과업을 준것이다. 큰 영광이고 자랑이다.》고 민일홍지배인(58살)은 그때의 감격을 이야기하였다.

이곳 공장은 나라의 방직공업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 나라의 투자로 최신형설비를 갖추어 2010년말까지 공장내 5개 직장중 3직장의 현대화를 끝내였다.

데트론인견천직장의 생산능력은 하루 3만m, 년간 1,000만m이다. 데트론인견천은 와이샤쯔나 치마저고리의 천으로 리용할수 있다. 국내의 데트론인견천직장은 현재 이곳이 유일하다. 그러니만큼 국가차원에서 기대가 크며 중요한 생산분공도 주어진다.

데트론인견천생산공정(촬영=문광선기자)

2011년 5월 장군님께서는 이곳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여 데트론인견천직장도 돌아보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생산능력을 끊임없이 높이는 동시에 각종 섬유를 비롯한 원료자재를 충분히 대주어 만부하를 걸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리고 데트론인견천을 가지고 녀성들에게 화려한 치마저고리를 해입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2012년을 지향하여 국내 방직공업앞에 나선 주요과업의 하나는 4월의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국의 모든 소, 중학교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마련해주는것이였다. 이곳 공장은 그를 위한 옷감생산의 80%를 맡아 작년말까지 완수하였다.

올해 4월을 지향한 현재의 당면한 목표는 모든 평양시민들에게 양복과 샤쯔 각각 한벌에 해당되는 천을 생산하는것이지만 나라의 기대속에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된 공장의 일군, 종업원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내걸고있다.

안춘희씨(촬영=문광선기자)

애도기간 이곳 공장에서는 오히려 생산을 1.2배로 늘이였다. 데트론인견천직장의 로동자 안춘희씨(21살)는 《나의 작은 힘이나마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실적으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할 일념뿐이다.》고 말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현재 수입에 의거하고있는 데트론을 대신하여 나라의 원료원천으로 인견천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확신성있게 내밀고있다. 방도는 비날론을 천생산에 도입하는것이다. 이미 작년말에 민일홍지배인이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위치한 함흥을 찾아 연구사들과 비날론으로 인견실을 뽑기 위한 기술협의를 벌렸다.

이곳 공장에서는 동평양지구에 인견사직장을 새로 꾸려 《분공장》으로서 운영할 계획도 추진하고있다. 올해내에 조업한다고 한다.

비날론인견사가 실현되면 물론 전면도입한다. 국내의 원료원천으로 인견천을 대량생산하여 더 많은 녀성들에게 치마저고리를 해입히는것이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것》이라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일군들은 말하고있다.

( 정무헌기자 2012-01-06 16:2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