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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 스무살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할터

《효고동포청년축하모임2012》이 8일 고베시내의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 로무현위원장을 비롯한 현하 일군들과 동포들, 학생시기 은사들과 조청, 청상회의 역원들이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가무단의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청년들

축사를 한 로무현위원장은 작년말에 김정일장군님께서 서거하신데 대하여 비통한 심정으로 언급하고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모신 마음으로 김정은부위원장을 모시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작년 3월의 동일본대진재에서 각지 조직과 동포들이 펼친 집단적상부상조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이 련계를 중시하고 인생을 값있게 보내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재일동포사회의 강화를 위해 힘써줄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하였다.

효고현청상회 김재훈회장이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에게 기념품목록을 전달하였다.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박준용청년과 정향련청년이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들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족애국의 한길에서 청춘정열을 바쳐 조선청년으로서의 이름을 빛내여나갈것이라고 하고 성대한 축하모임을 마련해준 조직과 동포들, 조청원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청 효고현본부 서정두위원장의 선창으로 축배를 올렸다.

모임에서는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과 부모들, 은사들이 소개되였다. 청년들은 맛좋은 음식을 들며 추억들을 더듬어보았으며 효고동포사회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이 모임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조선대학교 단기학부 2학년 조천지청년은 작년말 장군님서거이후 재일동포사회가 침침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는 속에서도 이번에 성대히 행사를 차려준 총련일군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스무살을 계기로 부모가 자랑하는 아이가 되고싶다는 그는 3월에 조대를 졸업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동포사회속에서 살아야 하며 거주지인 히메지니시지역의 조청활동에 적극 나서고싶다고 말하였다.

고급부시기 조청 고베조고위원회 위원장이였던 정귀상청년(조대 교육학부 2학년)은 동포사회속에서 스무살을 맞게 된 의의에 대해 강조하면서 졸업후 교육현장에 나가기 위해 국어교육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자신의 수양을 부단히 높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중에서 각 지부마다 한사람

박준용청년은 이번 모임의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간호사를 양성하는 전문학교에 다닌다는 그는 조대에 다니지 않고있는 청년들로 작년 11월에 실행위원회를 무어 협의를 거듭하면서 만단의 준비를 해왔다며 조고시기에 《힘있는 학년》이라고 불리운 자신들이 스무살을 계기로 우리 학교를 돕는 운동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동창생들에게 호소하고싶다고 말하였다.

(리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