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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위해 활약, 후꾸오까에서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을 축하

2012년 01월 26일 11:36 동포생활

청년들의 얼굴마다에는 새 희망과 포부가 넘쳤다.

스무살을 맞는 후꾸오까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8일 후꾸오까시의 八仙閣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부위원장들과 기관일군들, 부모가족들과 현하 조청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스무살을 맞는 34명의 청년들을 축하하였다. 회장에 입장한 청년들의 표정은 새로운 희망과 포부에 넘쳐있었다. 1부 식전에서는 청년들의 이름이 한명씩 호명되였으며 총련본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은 후 청년들에게 기념품이 전달되였다.

청년들을 대표하여 채호룡청년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올해 스무살을 맞는 영예와 기쁨을 안고 오늘까지 어엿한 조선청년으로 키우주신 여러분과 동포조직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할줄 아는 인재가 되기 위해 자신을 튼튼히 준비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2부 연회에서 청년들은 참가한 동포들과 은사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드렸다. 연회에서는 또한 청년들과 부모들이 참가하는 오락모임, 추첨회 그리고 후꾸오까조선가무단에 의한 공연이 진행되여 장내는 시종 흥성거렸다.

모든 조직과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진행된 축하모임은 인생의 새 출발을 하게 된 청년들이 미래의 동포사회를 위하여 활약해나가는 계기가 되였다. 【조청후꾸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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