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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행사 개성에서 개최하기로

북, 남, 해외측위원회가 발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는1일 6.15평화통일민족대회를 개성에서 개최할것을 발표하였다.(사진은 금강산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 민족통일대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는1일 6.15평화통일민족대회를 개성에서 개최할것을 발표하였다.(사진은 금강산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 민족통일대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는 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으며 6월 15일 개성에서 북, 남, 해외대표들이 참가하는 공동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1일 발표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보도문에 의하면 대회명칭은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략칭: 6.15평화통일민족대회)이며 여기에는 북측 100명, 남측 100명, 해외측 6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개막식과 토론회, 부문별 상봉, 예술공연, 개성지구력사유적 참관, 페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보도문에 의하면 북, 남, 해외측위원회는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계기로 북과 남, 해외의 각 지역들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해설】이번에 북, 남, 해외는 남조선당국의 방해로 접촉을 한번도 가지지 못한채 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한 공동행사를 개최할데 대하여 합의, 발표하였다. 확스만을 통해 공동행사개최를 합의하는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남조선당국이 행사를 위한 회의, 접촉부터 불허해온것만큼 행사개최도 불투명하다.

북, 남, 해외대표들의 참가밑에 성대히 진행되여온 민족공동행사는 2008년 6월 금강산에서의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행사이래 한번도 개최되지 않고있다. 또 지난해 3월 공동위원장회의가 진행된것을 마지막으로 6.15공동위원회 북측, 남측, 해외측의 역원들이 모이는 마당조차 마련되지 못하고있다.

그러한 속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는 새로운 1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 북남사이 대결국면을 해소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년초부터 적극 노력하여왔다.

1월 5일 조선정부, 정당, 단체가 련합성명을 통해 당국을 포함하여 정당, 단체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한데 따라 6.15북측위원회는 8일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 또는 공동위원장회의를 개최할것을 남측과 해외측에 제의하였다.

각측은 일정을 조절하여오다가 북, 남, 해외실무접촉을 4월 11일 중국심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으나 남조선당국이 불허함으로써 성사되지 못하였다.

5월 23일 개성개최로 합의한 공동위원장회의도, 5월 31일 개성개최로 합의한 실무접촉도 남조선당국이 남측대표들의 북행길을 가로막음으로써 열리지 못했다.

6.15북측위원회는 1일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이 당치 않은 구실을 대며 북, 남, 해외사이의 접촉들을 모두 차단한것은 6.15를 맞으며 진행하려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어떻게 하나 파탄시켜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해내외 온 겨레가 남조선당국의 반통일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6.15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6.15남측위원회는 보도를 발표하여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광범하게 망라된 남측대표단 100명을 구성하여 올해 6.15남북공동행사가 성사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고 남조선당국에 이번 공동행사를 전향적으로 수용할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앞서 6.15해외측위원회는 5월 31일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에 《5.24조치》를 당장 철회하고 행사를 조건없이 보장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6.15일본지역위원회를 비롯한 해외측의 각 지역위원회도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규탄하고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다짐하였다.

( 조선신보 2011-06-02 14:33:1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