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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조직인 《애교색동회》가 오까야마초중에 100만엔

2011년 06월 11일 11:31 민족교육
《애교색동회》가 마련한 100만엔이 전달되였다.

《애교색동회》가 마련한 100만엔이 전달되였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오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교육회 제36기총회의 마당에서 학교를 지원하는 할머니들의 조직인 《애교색동회》에서 마련한 100만엔이 동교 조방우교장에게 전달되였다.

오까야마초중에서는 4월 6일에 진행된 입학식에서 지역동포들의 기부와 구라시끼시의 보조금으로 보수한 교문과 울타리의 완공식이 진행되였었다. 이번에 《애교색동회》에서 마련한 돈은 금학년도에 예정되고있는 통학뻐스 4대를 구입하는데 충당된다.

녀성동맹 오까야마현본부에서는 교육회가 호소하고있는 1구 2,000엔운동에 적극 합세하여 《애교색동회》의 활동을 현적인 운동으로서 전개해왔다.

특히 2009년에 결성된 녀성동맹본부 고문협의회(김복남회장)의 오까야마, 구라시끼, 미마사까, 비젠의 각 지역회장들에게 적극 호소하여 《애교색동회》, 녀성동맹본부와 지부상임들이 일심단결하여 활동해왔다.

《애교색동회》에서 학교를 위해 이 어간에 모은 돈은 2,480만엔에 달한다.

《애교색동회》는 래년에 결성 20돐을 맞는다. 녀성동맹본부에서는 6월 5일에 진행되는 학교운동회에서 《녀성동맹카페》를 설치하여 이전 학부모들과 고문들의 교류마당을 꾸릴 예정이며 결성 20돐에 즈음하여 력대 회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녀성동맹오까야마】

( 조선신보 2011-06-01 11: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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