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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색영화를 천연색으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기술개발

2011년 06월 01일 10:09 공화국 문화・력사
천연색영화으로 옮긴 조선예술영화 《꽃피는 마을》의 한 장면

천연색영화으로 옮긴 조선예술영화 《꽃피는 마을》의 한 장면

최근 조선에서 흑백색영화를 천연색영화로 옮기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이 기술을 리용하여 최근에 1970년대에 제작된 조선예술영화 《꽃피는 마을》을 천연색영화로 옮기였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영화필림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 흑백색영화를 천연색으로 옮길수 있다는 착상을 얻어 연구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개발을 맡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착수한지 수개월만에 색화기술을 확립하였다.

한 영화애호가는 오래전에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면서 최근에 천연색으로 다시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현재 연구사들은 해당부문과의 련계밑에 오래전에 제작된 인기있는 흑백색영화들을 천연색영화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인민상계관작품 조선예술영화 《꽃피는 마을》은 사회주의협동화가 실현된 조선의 농촌마을에 사는 한 농민일가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창작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남아있다.

( 평양지국 2011-06-01 1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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