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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바둑협회 결성 20돐을 성대히 기념

80명 참가밑에 대회 및 축하연

대회에서는 22살로부터 83살까지의 애호가들이 열전을 벌렸다.

대회에서는 22살로부터 83살까지의 애호가들이 열전을 벌렸다

오사까부조선인바둑협회결성 20돐을 기념하는 동포바둑대회와 축하연이 15일 오사까시내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재일본조선인바둑협회 최종락회장, 오사까바둑협회 리세훈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들과 오사까부내의 동포바둑애호가, 민단계 바둑협회의 역원, 일본인사 그리고 関西棋院, 日本棋院에 소속된 동포 및 일본인 프로기사 계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협회가 걸어온 20년간의 자랑찬 활동을 돌이켜보면서 앞으로도 바둑을 통하여 민족단합사업과 조일우호에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리세훈회장은 인사에서 1991년 5월 오사까바둑협회가 결성된 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총련지부를 거점으로 각계층 동포바둑애호가들을 망라하는 폭넓은 활동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고 특히 민단계 바둑협회와 공동으로 해마다 《완코리아오사까바둑대회》를 개최하면서 민족단합사업에 기여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또한 일본인애호가들과의 교류를 깊이면서 조일우호친선의 다리적역할을 다해온데 대해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회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한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은 협회결성 20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앞으로도 바둑을 통해 총련사업과 조국통일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래빈으로 초청된 関西棋院소속 森野節男九段은 축사에서 1992년 7월에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과 원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도바둑을 둔 추억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 조선바둑계의 발전에 큰 기대를 표시하였다.

축하연에서는 프로 대 아마츄어의 기념대국이 진행되였다. 이에 대한 동포프로기사 김병민七段의 유모아 넘친 해설이 호평을 받았다.

동포바둑대회에는 22살로부터 83살까지의 애호가들이 3번씩 대국하여 모두 이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이 전달되였다.

(오사까바둑협회)

( 조선신보 2011-05-23 16:5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