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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 피해지 본부위원장들을 고무격려, 복구사업을 지도

2011년 04월 01일 14:03 주요뉴스

장군님의 위문금을 생명수로 하여 분연히 일떠서자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은 3월 28일 일본력사에서 처음되는 대지진과 해일, 원자로의 방사능오염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들인 총련 미야기현본부 리영식위원장과 총련 후꾸시마현본부 장태호위원장, 총련 이와데현본부 최성수위원장,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리영훈위원장을 만나 그들을 고무격려하고 앞으로 피해동포들의 행방을 찾으며 피해동포들을 구원하고 복구활동을 줄기차게 벌릴데 대하여 지도하였다.

허종만책임부의장이 피해지 총련본부 위원장들을만나 복구사업에 대해 지도하였다.

허종만책임부의장이 피해지 총련본부 위원장들을만나 복구사업에 대해 지도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과 박구호부의장 겸 권리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홍철총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책임부의장은 먼저 각 본부관하 동포들과 우리 학교, 기관들의 피해정형을 현별로 구체적으로 알아본 후 억울하게 희생된 동포들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피해동포구원활동에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서 이악하게 사업하고있는 이 지역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총련중앙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위문금을 대진재와 해일로 인하여 사망한 총련동포들은 물론 조선민족의 피가 흐르는 모든 동포피해자, 민단, 미조직동포들에게도 전달하는 사업을 시급히 벌리게 된다고 하면서 피해지역들에서 장군님의 위문금전달사업을 의의깊게 진행하여 이를 계기로 모든 일군, 동포들이 피해복구사업에 용약 떨쳐나서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행방을 찾지 못하는 동포들의 생사확인사업과 구원활동, 특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진재피해와 원자로 방사능오염으로부터 굳건히 지키며 학교건물을 복구재건하는 사업대책을 장기적인 전망밑에 구체적으로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앞으로 총련중앙은 긴급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피해동포구원과 복구사업이 상당한 기간 걸리게 되는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한층 높여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피해지역동포들을 돕는 집단적상부상조활동을 《90일운동》의 중요과업의 하나로 틀어쥐고 파손된 동포들의 집정리와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 피난소생활을 하고있는 동포들의 생활방조 그리고 전문가와 유자격자들로 피해지동포상공인들의 상기업과 생활을 정상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지원과 생활기반을 잃은 동포들의 취직알선 등을 벌리며 특히는 피해동포들을 위한 구원모금운동을 전조직적이며 전군중적으로 힘차게 벌려 피해지동포들을 적극 도와나서게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책임부의장의 지도를 받은 피해지 총련본부 위원장들은 친히 사랑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총련중앙의 지도밑에 피해지동포들을 구원하고 동포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며 우리 학교와 기관을 복구재건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장군님의 하해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 조선신보 2011-04-01 14: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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