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이 사이트를 SNS로 공유하기

〈총련 제22차 전체대회〉2012년 내다보는 선각자들의 발걸음

조국과 더불어 상승발전의 궤도로

총련 제22차 전체대회는 내외정세의 중대한 전환점에서 열리였다. 《승리와 단결》, 《계승과 혁신》- 대회가 내건 구호를 실천속에서 체현한 일군,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후 3년간의 활동방침이 결정되였다.

대하와 거품

혁신을 위한 새 발걸음을 억세게 내디딜 결의를 다 지는 대의원들

혁신을 위한 새 발걸음을 억세게 내디딜 결의를 다
지는 대의원들

 

《총련 제22차 전체대회는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됩니다.》 대회보고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조국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설것을 내외에 이미 선포하였다. 대회는 예고된 새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치는것을 22기사업의 총적방향으로 내세웠다.

《2012년 구상》에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한다. 지난 10여년간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을 겪었던 조선은 주체의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여 역공세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수년전에 벌써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가 상승궤도에 들어섰다. 핵억제력의 보유로 나라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력학관계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2008년 조선의 령도자가 선대수령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해에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설데 대한 구상을 내놓았을 때까지만 하여도 세계는 조선이 준비한 변혁의 전체상을 아직 다는 알지 못했다.

2010년에 열린 총련의 전체대회에서는 그동안 조국인민들이 이룩해놓은 비약과 전진을 확인하였다. 여러 기관들에서 보내온 축하비데오메쎄지가 상영되였다. 2.8비날론, 대안중기계, 희천발전소 건설장… 지난 21기사업기간 조국의 경제성과를 전해주던 단위들이다. 44년만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주장도 등장하여 《조국과 총련이 마음을 같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영상을 보는 모든 대의원들이 그 대표팀에 총련선수가 망라되여있음을 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선이 일으킨 변혁의 흐름이 얼마나 주변환경에 영향을 미치고있는가를 반증해주는 사태가 일어났다. 조선이 벌린 평화통일공세에 밀리여 궁지에 몰린 남조선 보수집권세력은 해군함선침몰사건을 북과 결부시켜 위기탈출을 위한 《모략극》을 꾸며내였다. 망할자들의 최후발악은 거세찬 대하앞에서 거품으로 될뿐이다.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대회장주변에서 소동을 피우던 패거리들을 보면서 어느 대의원은 《대세는 우리편》이라며 힘주어 말하였다.

역공세의 방도

조선인민은 언제나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왔다. 눈앞의 위기는 커다란 전환적국면, 격동적인 사태발전의 기회일수 있다.

조국정세와 더불어 총련을 둘러싼 환경에도 변화가 일고있다. 민족성과 권리를 주장하는 재일동포들의 정당한 주장과 요구가 광범한 사회여론의 호응을 받고있다. 대회에서 인사를 한 일본의 여야당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한사람 빠짐없이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적용에 대하여 말하였다.

주동을 틀어쥐고 나갈수 있는 요건들이 성숙되여가고있다. 대회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마련하기 위한 주된 사업분야로서 ◆민족교육 ◆새 세대 ◆상공인의 3가지를 제시하였다. 대의원들의 토론에서도 학생받아들이는 사업 등 학교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았다. 과거 학생감소를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보았던 단위들에서 현실추종과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일본새를 바꾸어 성과를 달성하였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는 토론이였다. 21기사업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토론자들은 총련이 대담하게 역공세를 펼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하여 말하고있었다.

1990년대 조국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벌릴 때 총련도 힘든 발걸음을 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도 상황은 개선되기는커녕 일본당국의 압박과 탄압은 계단식으로 확대되였다. 그러나 총련에는 단결의 힘으로 지켜낸 애족애국의 재부가 있다. 1세들이 개척한 전통의 계승자들도 락관을 결코 잃지 않았다.

최근년간의 답보나 후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2012년까지는 누가 옳고 그른지 마지막 승부의 판가름이 난다. 대회장을 메운 대의원들은 그 신념을 안고 22기의 활동방침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하면 된다》

《민족사의 새 시대가 펼쳐지게 되면 조국해방과 총련결성이래의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적과제가 해결되고 재일동포들이 겪어온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 제거되는 운명전환의 국면이 열릴것입니다.》(대회보고)

애족애국의 활동은 자기 지역, 단위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대회가 선포한 전성기가 펼쳐지는가 어떤가는 다음 시대를 내다볼줄 아는 선각자들의 역할에 달렸다.

《하면 된다》- 보고와 토론에서 강조된 그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대의원들은 혁신을 위한 새 발걸음을 뗐다.

(본사 취재반)